AI 핵심 요약
beta- 휴림로봇이 9일 한화로보틱스·울트라이노베이션과 MOU를 맺었다
- 3사는 베트남서 로봇 공급·설치·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했다
- 공동 수주로 글로벌 제조공장 자동화 시장 공략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엔드투엔드 제품 생애주기 관리 체계 구축 추진
베트남 현지 CS 거점 마련…운영 안정성 강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휴림로봇이 한화로보틱스, 울트라이노베이션과 손잡고 베트남을 거점으로 글로벌 제조 공장 자동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3사는 로봇 공급부터 설치,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해외 자동화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9일 휴림로봇은 한화로보틱스, 울트라이노베이션과 베트남 지역 로봇 도입 프로젝트의 공급 및 사후관리(CS)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제조업의 자동화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로봇 공급부터 현지 설치, 예비 부품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제품 생애주기 관리 체계'를 구축해 고객사의 운영 효율성과 투자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과 AGV(무인운반차), AMR(자율이동로봇) 등 모빌리티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사 제안과 계약, 프로젝트 관리, CS를 총괄한다. 휴림로봇은 TR로봇과 직각좌표 로봇 등 고정밀 산업용 로봇의 설계·제조를 맡고, 울트라이노베이션은 베트남 현지 법인을 기반으로 설치와 유지보수, 예비 부품 운영 등 현장 대응을 담당한다.
3사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자동화 프로젝트 공동 수주에도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제조기업의 생산기지가 집중된 베트남 시장에서 각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공급과 유지보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는 한화로보틱스가 고객사와의 계약 및 사업 관리를 담당하고, 휴림로봇이 로봇 공급을, 울트라이노베이션이 현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 분담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설비 가동 중단(다운타임)과 유지보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협력이 단순한 로봇 공급을 넘어 설계와 제조, 현지 서비스까지 연계한 통합 자동화 솔루션 제공 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봉관 휴림로봇 대표는 "한화로보틱스의 모빌리티 기술과 울트라이노베이션의 베트남 인프라, 휴림로봇의 제조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자동화 시장 공략 기반을 마련했다"며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제조 공장 자동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며, 3사는 베트남 로봇 CS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