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레메디가 9일 인도 NTEP에 휴대용 엑스레이 750대를 추가 공급했다
- 레메디는 지난해 1534대에 이어 올해 상반기 약 40억원 매출을 냈다
- 레메디는 현지 영업을 강화하고 조립생산도 추진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저선량·초소형 엑스레이 솔루션 전문기업 레메디가 인도 정부의 국가결핵퇴치프로그램(NTEP)에 휴대용 엑스레이 '레멕스-KA6' 750대를 추가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534대 공급에 이은 것으로, 올해 상반기 약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레메디는 지난해 인도 연방정부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의료조달기관(CMSS)이 공고한 NTEP 글로벌 입찰에서 최종 선정됐다. 인도 정부는 향후 몇 년간 휴대용 엑스레이 기기의 대규모 입찰을 지속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인도가 휴대용 엑스레이 도입에 적극적인 이유는 세계 최대의 결핵 부담국이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결핵 보고서 2025'에 따르면 인도는 2024년 기준 전 세계 결핵 환자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2015년부터 NTEP를 국책사업으로 시행해왔으며, 결핵 발생률을 인구 10만 명당 지난 2015년 237명에서 2024년 187명으로 21% 감소시켰다. 이는 전 세계 평균 감소율(12%)보다 두 배 빠른 속도다.

인도 정부는 기존 병원 중심 진단에서 벗어나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농어촌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단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4년 시범 도입을 거쳐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입찰을 통해 휴대용 엑스레이 장비를 확충 중이다. 현재 레메디의 '레멕스-KA6'는 인도 전역의 2,300여 개 공공의료기관에 배치돼 '찾아가는 엑스레이 결핵 진단 및 치료' 사업의 핵심 장비로 운용 중이다.
레메디 조봉호 대표이사는 "2025년부터 레메디의 KA6 1,534대를 활용해 찾아가는 결핵 진단을 대규모로 시행 중인 인도 정부 측에서 만족감을 표하며 750대를 추가 구매했다"며 "향후 수 년간 예정된 인도 정부의 대규모 입찰에서 레메디의 휴대용 엑스레이가 계속 공급될 수 있도록 현지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현지 조립생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