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AP위성이 공급한 표준탑재컴퓨터가 적용된 차세대중형위성4호가 7일 미국에서 발사돼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 차세대중형위성4호는 팰컨9 로켓으로 발사돼 태양동기궤도에 안착했고 AP위성은 4·5호기 표준탑재컴퓨터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 이 위성은 전국을 3일 주기로 촬영해 2027년 상반기부터 농업·산림 관리와 재난 대응 등 공공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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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위성통신 및 우주산업 전문기업 AP위성은 자사가 공급한 표준탑재컴퓨터 비행모델이 적용된 차세대중형위성 4호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돼 정상 분리 및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는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탑재돼 발사된 후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 성공했다. 우주항공청은 지상국 교신을 통해 위성이 정상 상태이며 태양동기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확인했다.

회사에 따르면 AP위성은 차세대중형위성 4·5호기용 표준탑재컴퓨터 비행모델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4호기 발사를 통해 해당 기술의 적용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표준탑재컴퓨터는 위성의 주요 기능을 제어하고 임무 수행을 지원하는 핵심 장비다. AP위성은 이를 기능별로 모듈화하고 표준 통신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신규 위성 개발 시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이 가능한 구조를 확보했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는 전국을 3일 주기로 촬영하는 지구관측 위성이다. 약 4개월간 초기운영을 거쳐 2027년 상반기부터 농업·산림 관리, 재난·재해 대응, 기후변화 분석 등 공공 분야에서 본격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AP위성 관계자는 "표준탑재컴퓨터는 위성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용을 뒷받침하는 핵심 전장품"이라며 "차세대중형위성 사업 참여를 통해 축적한 공급 경험과 모듈화·표준화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 우주개발 사업 내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