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테마가 3일 점안제 형태 노안 개선 치료제 출시로 노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
- 고령화와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로 노안 수요가 커지면서 수술에서 비수술 점안제 치료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 제테마는 웰에이징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국내 노안 시장 입지 강화와 함께 동남아 등 글로벌 진출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안과 전문 CSO 협력해 판매 채널 확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및 바이오 의약품 기업 제테마가 노안 개선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미용 중심 안티에이징 사업을 넘어 눈의 건강과 기능 개선을 포함하는 웰에이징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테마는 고령인구 증가와 근거리 시각 부담 확대를 노안 치료 시장 진입 배경으로 제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051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3%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36년 30%, 2050년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증가도 노안 증상을 체감하는 연령대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꼽힌다. 회사는 근거리 시각 부담이 늘어나면서 노안 증상을 느끼는 연령대가 낮아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안 치료 시장에서는 수술 외에 점안제 형태의 약물 치료가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제테마는 노안 치료 방식이 수술 중심에서 비수술적 약물 치료로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제테마가 도입하는 노안 개선 제품은 점안제 형태의 치료제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투약 후 약 6시간 동안 근거리 시력 개선 효과를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수술 부담을 줄이고 기존 오프라벨 처방의 대안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 3상 임상을 통해 한국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했다. 제테마는 서양인보다 홍채의 멜라닌 색소 함량이 높은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해 주성분 함량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업무, 독서, 운전, 문화생활 등 일상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제테마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과 사업 경험을 노안 치료 시장에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직판 영업망에 더해 안과 전문 계약판매조직(CSO)과 협력해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는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에서 구축한 영업·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안착을 추진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제테마는 노안 개선 제품을 시작으로 웰에이징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미용 중심 안티에이징에서 기능 개선을 포함한 바이오 헬스케어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남정선 제테마 대표이사는 "노안 치료 시장은 고령화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이번 노안 개선 제품을 계기로 메디컬 에스테틱을 넘어 눈의 건강과 기능까지 아우르는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노안 치료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테마는 노안 개선 치료제 등 신규 사업 확대와 함께 기존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해외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태국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테마더톡신 100U'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