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관세국경인재개발원이 3일 X-ray 판독·탐지 전문경력관 229명을 신규 배치했다.
- 신규 인력들은 최첨단 판독훈련센터와 CBT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 위해물품 판독 실전 교육을 받았다.
- 탐지조사 인력은 추가로 탐지견 등 17주 교육을 받고 전국 세관에서 마약·총기류 차단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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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y 판독 221명·탐지조사 8명 역대 최대
최첨단 실습장비·CBT 활용 실전 교육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마약과 총기류 등 불법 위해물품 반입을 차단할 X-ray 판독 전문 인력 229명이 전국 세관 현장에 배치된다.
관세국경인재개발원은 3일 신규 X-ray 판독 및 탐지조사 전문경력관 입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료한 신규 전문경력관은 총 229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X-ray 판독 인력 221명과 탐지조사 인력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4월 18일 전문경력관 채용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오는 6일 전국 공항만 세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능화되는 마약·총기류 등 불법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정예 판독 요원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에서는 지난해 구축한 X-ray 판독훈련센터 전용 강의실에서 최첨단 실습장비 4대와 마약, 모의 총기류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 교보재를 활용한 실전 훈련이 진행됐다.
또 컴퓨터 기반 훈련 프로그램인 CBT를 활용해 다양한 은닉 사례를 가상 상황으로 구성하고, 실제 검사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X-ray 판독 훈련을 실시했다.
CBT는 컴퓨터 모니터에 실제와 동일한 X-ray 영상 이미지를 보여주고 학습자가 불법물품 은닉 여부를 판단하는 전산 프로그램이다. 현재 총 6640세트의 영상 이미지 데이터가 탑재돼 있다.
탐지조사 전문경력관 8명은 X-ray 검색·판독요원과 함께 2주간 여행자·특송·국제우편물 통관제도 등 직무이론과 검색기법, 판독실습을 마쳤다. 이들은 추후 탐지견 훈련센터에서 17주간 별도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관세국경인재개발원은 공직가치 함양을 위한 현장학습과 맞춤형 교육도 병행해 신규 인력들이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안전 파수꾼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유선희 관세국경인재개발원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선발된 신규 인력들이 2주간의 체계적인 실무교육과 공직가치 함양 교육을 거쳐 현장으로 첫발을 내딛는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세관 현장에서 마약과 총기류 등 불법 위해물품 반입을 차단하는 핵심 인력으로 활약하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