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기가 19일 장 초반 6%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 AI 서버 확대에 따른 MLCC·패키징 기판 수급 개선 기대와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 중국·일본 갈등에 따른 MLCC 반사이익 가능성과 2분기 실적 급증 전망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패키징 기판 업황 개선도 주가 모멘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기가 장 초반 6%대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13만2000원(6.00%) 오른 23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35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삼성전기는 228만원에 출발했다. 장중 저가는 225만5500원이다. 같은 시각 거래량은 38만2668주, 거래대금은 8840억6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174조1110억원, 외국인 소진율은 39.4% 수준이다.
주가 상승은 인공지능(AI) 서버 확대에 따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패키징 기판 수급 개선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은 이날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36% 높은 300만원으로 제시했다. 지난 18일 종가 220만원 기준 상승 여력은 36.4%다. 목표주가 상향 배경으로는 MLCC와 패키징 기판 업황 개선에 따른 성장 여력 확대를 제시했다.

KB증권은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와 주문형반도체(ASIC) 고사양화가 MLCC와 패키징 기판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봤다. 반면 AI 서버용 고용량 MLCC와 대면적 패키징 기판 생산 역량을 갖춘 업체가 제한적이고 수율도 낮아 공급 증가 속도는 수요 증가율을 따라가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중국·일본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 가능성도 거론됐다. KB증권은 중국의 일본 기업 대상 희토류 수출 통제로 일부 고신뢰성 MLCC 수급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며, 일본 업체의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경우 MLCC 판가 상승과 삼성전기의 상대적 수혜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실적 전망도 주가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제시됐다. KB증권은 삼성전기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3조3260억원, 영업이익을 407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 91.2%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시장 전망치를 6.8% 웃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