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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반수생, 지난해 실패 원인 따라 공부 전략 달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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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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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진 소장이 18일 반수생의 실패 원인 진단과 전략 분리를 강조했다
  • 수능최저·정시·한 과목 실패·최상위권 목표별로 학습 배분을 달리해야 한다
  • 한 과목 집중은 위험하며 실수 분석과 실전 감각 유지가 핵심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능최저형은 2~3개 전략 과목 집중해야
정시 재도전형은 전 과목 고른 상승 필요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하반기 반수에 나서는 수험생은 자신의 실패 원인과 목표 전형을 먼저 구분한 뒤 학습 시간을 배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특정 과목 하나 때문에 대입에 실패한 경우라도 해당 과목에만 공부 시간을 몰아주는 방식은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18일 "반수 성공의 출발점은 지난해 왜 실패했는지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 정시로 더 높은 대학을 노리는 학생, 한 과목이 발목을 잡은 학생, 의약학계열이나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은 각각 다른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하이퍼학원 본원에서 열린 이투스에듀의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분석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입시 전략과 시험 분석 내용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실시된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학습 및 입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 뉴스핌DB]

김 소장은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해 불합격한 경우를 첫 번째 유형으로 꼽았다. 그는 "이 유형은 이미 교과 성적이나 학생부 경쟁력이 어느 정도 확인된 학생들"이라며 "모든 과목을 1~2등급으로 만들겠다는 접근보다 목표 대학과 전형의 수능최저 기준을 확인하고 전략 과목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목표 전형의 수능최저 기준이 국어, 수학, 영어, 탐구 1과목 중 3개 등급 '합 7 이내'라면 전 과목을 무리하게 끌어올리기보다 자신 있는 세 과목의 등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김 소장은 "6월 수능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어느 과목에서 몇 문제를 더 맞혀야 하는지 계산해야 한다"며 "막연한 공부보다 현실적인 충족 가능성을 따지는 것이 먼저"라고 조언했다.

현재 다니는 대학보다 성적이 높은 대학을 목표로 정시를 다시 준비하는 경우에는 전혀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김 소장은 "이 유형은 내신과 학생부를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시 논술전형과 정시전형이 사실상 주요 선택지"라며 "정시는 표준점수나 백분위 총합으로 평가되는 만큼 특정 과목 하나만 잘해서는 승부를 보기 어렵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대학 수업과 반수를 병행하다가 충분한 공부 시간을 확보하지 못해 기존 대학으로 돌아가는 사례도 적지 않다"며 "현실적으로는 1학기를 마친 뒤 2학기부터 휴학해 여름방학 이후 시간을 온전히 수능 준비에 투입하는 결단이 필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정 과목 하나가 발목을 잡아 대입에 실패한 반수생에 대해서는 '한 과목 집중'의 함정을 경계했다. 김 소장은 "나머지 과목은 1~2등급이었고 수학이나 탐구 한 과목만 3~4등급으로 떨어진 경우 그 과목만 다시 공부하면 전체 성적이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며 "하지만 6개월 이상 수능 공부를 쉬었다면 기존에 잘했던 과목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봤다.

그는 "취약했던 특정 과목에 학습 시간의 40~50%를 집중하되, 나머지 50~60%는 기존에 안정적이었던 과목들에 고르게 배분해야 한다"며 "한 과목의 구멍을 메우는 동시에 다른 과목의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했다.

의약학계열이나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반수생은 실수를 줄이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 김 소장은 "최상위권 경쟁은 1등급 안에서도 한두 문제 차이로 당락이 갈린다"며 "이미 완성된 파트는 반복 훈련 루틴을 만들고, 부족한 파트는 개념 보완이 필요한지 문제풀이 훈련이 필요한지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

반수를 결심했다면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 시험지를 다시 풀고 분석해야 한다. 김 소장은 "같은 4등급이라도 고난도 문항에서 틀린 학생과 중간 난도 문항에서 틀린 학생의 약점은 다르다"며 "문제 옆에 '실수', '개념 부족', '시간 부족'처럼 틀린 이유를 적고 개수를 세어보면 자신의 약점이 분명해진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학습 계획은 '11월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이 아니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공부할지를 정하는 것"이라며 "대학을 병행하는 반수생이라면 수업, 과제, 이동 시간을 제외하고 실제로 쓸 수 있는 시간을 먼저 계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최저 충족이 목표인 반수생에게 9월은 사실상 승부처"라며 "9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새로운 개념을 넓히기보다 약점 보완과 실전 훈련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11월에는 공부량 자체보다 실전 감각과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며 "빈출 유형과 오답노트, 헷갈리기 쉬운 개념을 반복해 실수로 틀리는 문제를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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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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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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