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수자원공사가 17일 공공기관 혁신프로젝트 TOP10 평가에서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 1위, AI 정수장 기술 3위를 했다고 밝혔다
-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실시간 예측·가상환경 기반 첨단 물관리로 WEF 보고서에 소개됐고 OpenAI와 MOU를 체결했다
- AI 정수장·스마트 관망관리로 비용 절감·글로모 어워즈 수상 성과를 내며 2029년 96조원 규모 글로벌 AI 물시장 선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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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WEF도 주목…AI 물관리 글로벌 확장 가속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공공기관 혁신프로젝트 TOP10' 평가에서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AI 정수장 기술로 각각 1위와 3위에 오르며 AI 물관리 경쟁력을 입증했다.
수자원공사는 재정경제부가 선정한 '공공기관 혁신프로젝트 TOP10'에서 핵심 과제 2건이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이 1위를, 'AI 기반 정수장 자율운영 체계'가 3위를 차지했다.
◆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 1위…OpenAI도 주목한 AI 기술
31개 공기업, 62개 혁신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전문가 평가에서 1위와 3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공공 인프라 분야 AI 전환 성과를 입증했다.
수자원공사는 디지털트윈과 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를 AI 기반 3대 초격차 기술로 육성하고 있다. 윤석대 사장을 중심으로 'AI First' 전략을 추진하며 물관리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실행 체계도 강화해 왔다.

1위를 차지한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은 AI 기반 실시간 기상·유입량 예측과 3차원 가상 환경을 결합한 첨단 물관리 시스템이다. 최대 48개의 방류 시나리오를 동시에 분석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이 기술은 세계적 AI 기업 OpenAI가 올해 1월 세계경제포럼(WEF) 공식 보고서에서 재난 대응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이를 계기로 수자원공사는 지난 5월 OpenAI와 기후테크 기업 최초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AI 정수장·스마트 관망관리 성과…글로벌 물시장 공략 가속
3위에 오른 AI 정수장은 정수처리 공정에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자율운영 기술이다. 2024년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등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전국 43개 광역정수장에서 운영 중이다.
수자원공사는 AI 정수장을 통해 2025년 기준 약 110억원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올해 4월에는 베트남 수출 계약도 체결했다.

또한 AI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관리(SWNM)는 누수 저감 효과를 인정받아 'MWC 2026' 글로모 어워즈(GLOMO Awards)를 수상했다.
수자원공사는 올해를 'AI 물관리 글로벌 선도 실행 원년'으로 삼고 2029년 96조원 규모로 성장할 글로벌 AI 물산업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정부가 강조한 AI 대전환과 초혁신 경제가 AI 물관리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AI 물관리 기술 고도화와 산업 생태계 확산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