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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스페이스X가 촉발한 투자 대전환① '신유통신' 가치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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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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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이스X가 11일 나스닥 상장했다.
  • 중국 신유통신이 스페이스X 공급사로 주목받았다.
  • LCP·위성·차량용 사업이 성장동력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스페이스X 상장에 가치 재평가 '신유통신'
애플과 스페이스X 핵심 고객, 찐 테마주
위성 단말 커넥터 안테나 부품 등 공급
위성인터넷 시장 폭발적 성장 속 수혜

이 기사는 6월 15일 오후 3시1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11일(현지시간) 성공적으로 나스닥에 상장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 이정표를 세웠다. 스페이스X의 상장은 개인 기업만의 이슈를 넘어 전세계 우주항공 산업 발전의 판도와 자본시장 투자지형을 뒤흔들 초대형 이벤트로 평가 받고 있다.

중국 본토 A주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스페이스X 공급망' 연계 테마주에 대한 관심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미 스페이스X와 수년간 파트너십을 맺은 소위 검증된 '1티어(tier) 공급사'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Starlink)에 위성 지상 단말 커넥터 및 밀리미터파 위상배열 안테나 부품을 수년간 독점 공급하고 있는 신유통신(信维通信∙SUNWAY 300136.SZ)은 1티어 공급사 라인 중에서도 매번 첫 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업이다.

위성인터넷 산업에 대한 중국 당국의 지원책도 지속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스페이스X 상장과 함께 실적과 주가 모든 측면에서 수혜가 기대되는 신유통신의 성장성과 기업가치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대상 선정의 팁을 제공하고자 한다.

◆ RF 선도주자 '신유통신', 어떤 기업? 

신유통신은 중국 RF(무선주파수)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전(全) 체인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 분야에 포괄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핵심 제품라인은 △안테나 및 모듈 △무선충전 모듈 △전자파 간섭(EMI)/전자파 적합성(EMC) 부품 △고정밀 커넥터 △음향 부품 △자동차 연결 제품 및 수동소자 등을 포함한다.

참고로 EMI는 기기가 다른 기기에 방해 전파를 얼마나 내보내는지, EMC는 그 기기가 다른 전파 간섭 속에서도 정상 동작하고 다른 기기에 피해를 주지 않는지를 보는 개념이다. 쉽게 말하면 EMI는 노이즈를 얼마나 뿜는 가이고, EMC는 그 노이즈를 잘 억제하고 외부 노이즈에도 잘 버티는가를 보는 기준이다.

신유통신은 국내외 다수의 주요 기술 기업에 안테나를 공급하는 핵심 공급업체로 제품은 소비자 전자, 상업용 위성통신, 스마트 자동차, 사물인터넷 등 다수의 고성장 분야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

상업용 위성통신 분야에서는 북미 고객사에 단말 커넥터 및 안테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페이스X의 핵심 부품 공급사로 확인되며 시장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국내 상업용 위성 고객 확대도 적극 추진 중이며, 향후 안테나, 커넥터, 구조 부품 및 완제품 수준의 솔루션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신유통신 공식 홈페이지] 중국 RF(무선주파수) 분야의 선도 기업 신유통신(信维通信∙SUNWAY 300136.SZ) 본사 건물 전경.

◆ 전통 vs 신규 성장동력 제품라인

1. 전통 성장동력 'LCP∙UWB'

전통 사업 기반은 안정적이며 액정폴리머(LCP), 초광대역(UWB) 등 신규 제품의 양산 확대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

여기서 LCP는 액체의 유동성과 액정의 질서를 동시에 지닌 고분자로 전기·전자, 통신, 항공우주 분야에서 쓰이는 차세대 첨단소재다. 고주파·5G/6G·초고속 통신에서 전송 손실이 매우 작고 주파수가 올라갈수록 성능이 뛰어나다는 강점을 지닌다.

회사는 안테나, 무선충전, 정밀 구조 부품 등 기존 강점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제품은 글로벌 주요 소비자 전자 고객을 폭넓게 커버하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무선충전 사업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및 스마트 자동차에서 Qi2.x 등 표준 모듈의 빠른 보급에 힘입어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정밀 구조 부품 사업은 경량·내식성 배터리 케이스 등 혁신 제품을 통해 주요 고객사의 주문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동시에 회사는 LCP 모듈, UWB 모듈 등 신규 제품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LCP 안테나 모듈은 북미 주요 고객사에서 대규모 납품을 이미 실현하였고, 다수의 주요 고객과 함께 솔루션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신유통신은 LCP 제품을 애플에 납품하는 핵심 공급사로도 알려져 있다.

UWB는 넓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 짧은 거리에서 높은 정밀도로 데이터 전송과 거리 측정을 하는 무선 통신 기술이다. UWB 모듈은 스마트 자동차 키, 스마트 도어락, 의료 장비 등 분야에서 이미 대량 출하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 휴머노이드 로봇 등 신규 응용 분야로도 지속 확장 중이다.

2. 신규 성장동력 '상업용 위성'

상업용 위성 분야 북미 고객은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확대됐고, 자동차 사업은 제2의 성장 곡선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상업용 위성통신 분야에서 회사는 고주파 커넥터, 밀리미터파 안테나 등 제품에서 이미 돌파를 이루었으며, 북미 고객과 협력을 지속하고 있고 하반기 대량 공급이 예상된다.

동시에 국내 신흥 상업용 위성 고객으로의 진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스마트 자동차 분야에서는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 및 1티어(Tier1) 공급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있으며, 차량용 무선충전 모듈 등 기존 강점 제품의 지정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차량용 레이더, 대출력 무선충전, USB Hub 및 고속 커넥터 등 신규 제품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며 제품 포트폴리오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의 이러한 전략적 배치는 향후 2~3년 내 실적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회사의 성장에 강력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6.12 pxx17@newspim.com

◆ 애플∙스페이스X, 양대 핵심 고객

현지 매체를 종합해보면 신유통신의 핵심 고객라인은 크게 두 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① 소비전자와 자동차 영역 : 애플(AAPL, 핵심 고객), 삼성전자(005930.KS), 구글(모기업 알파벳 GOOG), 화웨이(華為), 샤오미(小米 1810.HK), 비야디(比亞迪∙BYD 002594.SZ/1211.HK), 메르세데스 벤츠(MBG), 상하이폭스바겐(VOW3), 창안자동차(000625.SZ) 등이다.

② 상업용 위성통신 영역 : 북미 기업 중에서는 스페이스X(SPCX, 장기 독점 공급업체), 아마존(2025년 신규 고객 AMZN), 오픈AI(2025년 신규 Ai 하드웨어 부품 공급)가 있고 중국 기업 중에서는 중국위성네트워크(中國星網∙CSCN∙China Satellite Network), 은하항천(銀河航天∙GALAXYSPACE), 상하이한신(上海瀚訊∙JUSHRI 300762.SZ) 등이 있다.

<스페이스X가 촉발한 투자 대전환② '신유통신' 가치 재평가>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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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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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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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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