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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집회 장기화에 체육 행정 비상... 대한체육회 "업무 차질 최소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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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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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체육회가 11일 올림픽공원 집회 대응 회의를 열었다.
  • 핸드볼경기장 봉쇄로 행정·선수 지원 업무 차질이 우려됐다.
  • 유승민 회장은 12일 조기 귀국해 정상화 대책을 점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서 이어지고 있는 집회와 시위 여파로 체육계 행정 업무에 비상이 걸렸다.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부터 국제대회 준비, 체육지도자 자격검정 업무까지 차질이 우려되자 대한체육회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대한체육회는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재로 국민체육진흥공단, 핸드볼경기장 입주 회원종목단체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업무 연속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며 개표소 봉쇄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설치된 개표소 앞에서 시민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최근 핸드볼경기장 주변에서는 지난 3일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핸드볼경기장에 입주한 종목단체 직원들의 출입이 제한되면서 정상적인 업무 수행에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봉쇄 시위가 시작된 첫날 일부 종목단체 직원들은 시위대를 피해 건물 창문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금융이체 OTP와 통장, 회계 관련 자료 등이 사무실 안에 있어 직원들이 출입하지 못하면서 지도자 급여 지급과 회계 처리 업무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선수단 운영에도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단에 전달해야 할 훈련 장비와 물품 반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국제대회 참가 준비를 위한 행정 업무도 제약을 받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사태 발생 직후부터 회원종목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왔다. 또한 경찰과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응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과 국제대회 준비 등 핵심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한 시민들이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개표소 앞에서 재선거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개표소 내부에는 잠실 7동 제2투표소에서 반출된 투표함 2개를 포함해 380여개의 투표함이 보관돼 있다. [사진 = 뉴스핌DB]

이날 회의에서는 각 종목단체가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 기관들은 금융 업무에 필요한 OTP와 통장 등 필수 물품 반출을 지원하고, 임시 사무공간과 업무용 비품을 제공하는 방안에 뜻을 모았다.

특히 국제대회 참가 및 개최 준비, 국가대표 선수단 운영, 체육지도자 자격검정 등 중단이 어려운 필수 업무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현재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회원종목단체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추가 대책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위대가 개표소 앞에 집결해 개표 중단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사태 수습을 위해 일본에 머물고 있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도 일정을 단축하고 귀국한다. 유 회장은 현재 일본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정위원회 회의에 참석 중이지만, 국내 상황을 고려해 12일 조기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귀국 직후에는 종목단체 업무 정상화와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 대책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유 회장은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존중돼야 한다"면서도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과 대한민국 체육을 뒷받침하는 필수 행정 기능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들의 훈련과 국제대회 준비, 회원종목단체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과 국제대회 준비, 회원종목단체의 필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자료와 장비, 각종 필수 물품의 반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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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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