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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수소로 달리는 열차 상용화될…철도연, 새 시스템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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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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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10일 액화수소 철도모빌리티용 공급시스템 기술 개발과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시연을 했다
  • 온보드 일체형 액화수소 저장·공급장치는 고단열·고효율 기화기술로 소형·경량화를 구현하고 100kW급 연료전지 4대 병렬 제어 구조로 구성됐다
  • 노후 디젤열차와 수소트램에 적용해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600km를 두 배 이상 늘리고 액화수소 모빌리티 상용화를 앞당길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00kW급 연료전지 4대 병렬 제어
온보드 액화수소 저장·공급시스템 개발
수소트램·노후 디젤열차 전환 기대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액화수소를 활용한 철도 추진시스템 상용화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김길동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액화수소 핵심기술개발 연구팀이 직류 전압을 변환하는 DC-DC 컨버터 및 배터리 팩 시스템 성능 검증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철도연]

10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철도 모빌리티를 위한 액화수소 공급시스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일 액화수소를 추진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시연회를 열었다. 현대로템 등 철도산업계와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철도연은 그동안 액화수소 기반 수소 전기기관차의 핵심기술인 연료전지 병렬 제어기술, 전력제어 기반 추진기술, 온보드 일체형 액화수소 저장·공급시스템 기술 등을 개발해왔다.

이번에 개발된 온보드 일체형 액화수소 저장·공급시스템은 단열 및 기화 성능을 극대화하고 일체형 설계를 통해 차량 탑재를 위한 소형·경량화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 시스템은 극저온 액화수소를 장시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고단열 저장용기와 연료전지에 기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화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저장용기에는 케블라 소재를 활용한 열차단 구조가 적용됐다.

기화시스템에는 고효율 판형 열교환기와 탱크 내부 자기가압(PBU)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관형 열교환기 대비 약 75% 수준의 부피 절감과 기화시스템 소형·경량화를 실현했다.

액화수소 공급기술은 -253℃의 극저온 액화수소를 상온의 기체수소로 빠르게 변환하고, 12∼17바(bar) 범위에서 압력을 제어해 연료전지에 공급하는 기술이다. 철도·선박 등 대용량 모빌리티 추진시스템 적용을 목표로 개발됐다.

개발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100킬로와트(kW)급 연료전지 4대를 병렬 제어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300kW급 전압 안정화 장치 2기, 150kWh 배터리팩 2기, 온보드 일체형 액화수소 공급시스템, 600kW 부하장치 등도 포함됐다.

철도연은 향후 부하 변동 시험과 고장 대응 시험 등 다양한 성능 시험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는 액화수소 활용을 위한 세부 법령이 아직 마련되지 않아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실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철도연은 2021년 12월부터 규제 샌드박스 준비를 시작해 2023년 7월 정부 승인을 획득했다. 이후 2단계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승인을 완료했다.

철도연은 공인 시험절차 및 안전관리계획 승인에 따라 액화수소 모빌리티용 핵심기술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액화수소 저장탱크부터 DC(직류)-DC 컨버터, 부하기까지의 조합시험을 추가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철도연의 기본사업인 '온보드 액화수소 공급시스템 소형·경량화 기술 개발'을 통해 이뤄졌다. 개발 시스템을 열차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소트램 적용뿐 아니라 노후 디젤열차의 액화수소 추진시스템 전환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수소열차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600km도 2배 이상 길어질 것으로 본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 시스템을 통해 철도와 선박 등 대용량 연료를 사용하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액화수소 활용 가능성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K-수소철도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철도연이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무엇인가요?

A. 철도 모빌리티를 위한 액화수소 공급시스템 기술입니다. 액화수소를 추진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시연회도 열었습니다.

Q. 온보드 일체형 액화수소 저장·공급시스템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 단열 및 기화 성능을 극대화하고 일체형 설계를 통해 차량 탑재에 적합하도록 소형·경량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극저온 액화수소를 장시간 안전하게 보관하는 고단열 저장용기와 연료전지에 기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화시스템으로 구성됩니다.

Q. 액화수소 공급기술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나요?

A. -253℃의 극저온 액화수소를 상온의 기체수소로 빠르게 변환한 뒤, 12∼17바 범위에서 압력을 제어해 연료전지에 공급하는 기술입니다. 철도와 선박 등 대용량 모빌리티 추진시스템 적용을 목표로 개발됐습니다.

Q. 이번 시스템은 어떤 장비들로 구성됐나요?

A. 세계 최초로 100kW급 연료전지 4대를 병렬 제어하는 구조로 구성됐습니다. 300kW급 전압 안정화 장치 2기, 150kWh 배터리팩 2기, 온보드 일체형 액화수소 공급시스템, 600kW 부하장치 등도 포함됐습니다.

Q. 액화수소 시스템이 열차에 적용되면 어떤 효과가 기대되나요?

A. 수소트램 적용뿐 아니라 노후 디젤열차를 액화수소 추진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 수소열차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600km도 2배 이상 길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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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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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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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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