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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해외자금이 주목한 '中 기술혁신'② 3대 경쟁력 갖춘 50개 A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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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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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수쥐바오가 9일 기술혁신 A주 50개와 사회보장펀드 보유 종목 동향을 분석했다.
  • 기술혁신 50개주는 전자·전력·기계·컴퓨터에 집중됐고, 평균 주가 30%↑·순이익 고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이 다수였다.
  • 국가팀인 사회보장펀드는 거성과기·상태과기 등 11개 기술주를 1분기에 추가 매수해 정책 방향과 장기 유망 업종을 시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글로벌 자금, A주 기술혁신 성장성 긍정 평가
FTSE 지수, 리밸런싱으로 기술주 비중 확대
글로벌 시장의 중국 기술 잠재력 낙관론 방증
기관의 고성장 예측, A주 50대 기술 혁신주
국영 투자펀드가 추가 매수한 11개주 주목

이 기사는 6월 9일 오후 3시1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해외자금이 주목한 '中 기술혁신'① 3대 경쟁력 갖춘 50개 A주>에서 이어짐.

◆ 3대 경쟁력 갖춘 '50개 기술혁신 A주'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는 화창증권(華創證券)이 우량 1000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화창과학기술혁신(華創科技創新) 1000 지수'를 표본으로 하여 다음 조건에 따라 '고성장 기대 A주 기술혁신 50개주'를 선정했다.

구체적 선정 조건은 다음과 같다. 상장사는 세부 분야의 선도 기업에 속해야 하며, 2024년 및 2025년 자본 지출과 연구개발 투자가 연속적으로 증가했고, 기관의 컨센서스 기준 2026년과 2027년 순이익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15%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이다.

이들 50개주는 주로 전자, 전력설비, 기계설비, 컴퓨터 산업에 분포하며, 인쇄회로기판(PCB), 반도체, 첨단 제조 등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주가 흐름을 보면 6월 5일 기준 이들 50개 기업의 올해 평균 주가 상승률은 30%를 초과했다.

그 중 산업용 엑스레이 지능형 검사 장비 제공업체 일련과기(日聯科技∙Unicomp 688531.SH), PCB 및 CNC 정밀부품 솔루션 제공업체 정태고과(鼎泰高科∙DTECH 301377.SZ), 중국 PCB 선도 기업 동산정밀(東山精密∙DSBJ 002384.SZ) 등 8개주는 올해 주가 상승률이 100%를 초과했다.

일련과기는 공업 검사 테스트 국산화 선도기업으로 올해 들어 주가 상승률은 190%를 넘어섰고, 2025년 자본지출 및 연구개발 증가율 모두 45% 이상이다.

정태고과는 글로벌 PCB 공구 선도기업으로 주가 상승률이 180%를 넘어섰고, 2025년 자본지출 증가율 약 90%, 연구개발 증가율 약 24%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6.09 pxx17@newspim.com

반면, 10개 종목은 연내 10% 이상의 주가 낙폭을 기록했다.

고속 통신 케이블 산업의 선도기업인 옥이핵재(沃爾核材∙WOER 002130.SZ/9981.HK), 중국 항공정보 서비스 업체 제오비스테크놀로지(中科星圖∙Geovis 688568.SH), 감속기를 주력 생산하는 호능과기(豪能股份∙HAONENG 603809.SH) 등은 20% 이상 하락했다. 이들은 각각 구리 연결(인터커넥트), 저공 경제, 동력 전달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이들 50개주 중 9개주의 2026년 순이익 증가율은 10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화보신에너지(華寶新能∙Hello-Tech 301327.SZ), 제오비스테크놀로지, 반도체 검측 설비 제조업체 중과비측(中科飛測∙SKYVERSE 688361.SH)은 증가율이 500%를 넘을 전망이다.

화보신에너지는 글로벌 휴대용 에너지 저장 장치 선도기업으로, 유럽 발코니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확대와 정책 완화로 2026년 실적 회복이 예상되며, 올해 순이익 증가율은 160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관들은 예측했다.

중과비측은 반도체 검사 장비 기업으로, 첨단 공정 확장과 제품 라인 확대에 따라 고성장이 예상된다. 올해 541.79%의 순이익 증가율이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6.09 pxx17@newspim.com

◆ 국영 사회보장펀드, 11개 종목 추가 매수

일명 '국가팀(國家隊)'으로 불리는 국영 투자펀드인 '전국사회보장펀드'가 보유한 종목 리스트도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사회보장펀드 보유 종목이 주목 받는 이유는 이 펀드가 중국 증시에서 자금력과 정책 신호를 함께 지닌 대표적 장기 자금으로 평가 받고 있어서다. 보유 종목이 공개되면 시장은 이를 단순한 지분 현황이 아니라, 정부가 중장기적으로 유망하다고 보는 산업과 기업을 가늠하는 풍향계로 해석한다.

특히 사회보장펀드가 담고 있는 종목은 추종 매수 유입 가능성이 커진다. 대형 기관과 개인투자자 모두가 '국가팀이 고른 종목'이라는 신호를 참고해 재평가에 나설 수 있고, 그 결과 주가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또 하나의 이유는 사회보장펀드가 장기적으로 실적과 성장성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해 상대적으로 질 좋은 종목 선별 기준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점이다. 실제로 공개된 보유주 가운데 상당수가 매출과 순이익 성장세를 보였다는 점도 이런 인식을 뒷받침한다.

결론적으로 정리하면, 사회보장펀드 보유 리스트는 단순한 보유 현황이 아니라 '정책 방향 + 장기 자금의 선택 + 시장 추종 매수 가능성'을 함께 보여주는 지표라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6년 1분기 기준 사회보장펀드가 보유한 종목은 16개로 집계됐다.

그 중 하드웨어와 공구, 지능형 장비 연구개발업체 거성과기(巨星科技∙GreatStar, 002444.SZ), 히트펌프 컨트롤러 선도기업 유경과기(儒競科技∙RUKING 301525.SZ), 음극재 개발 선도기업 상태과기(尚太科技∙SHANGTAI-TECH 001301.SZ) 등 6개 기업은 지분율이 2% 이상이다. 구체적으로 거성과기가 4% 이상, 유경과기가 3% 이상이다.

이와 함께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사회보장펀드가 전분기 대비 추가 매수한 종목은 11개로 집계됐는데, 기술주가 다수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상태과기, 중국 대표 산업용 자동제어 제품 및 에너지 관련 제품 개발업체 '회천기술(匯川技術∙INOVANCE 300124.SZ), 거성과기는 1% 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특히, 거성과기의 경우 적격 외국인 기관투자자(QFII)도 추가 매수했다. 글로벌 공급망 및 비용 절감 효과로 장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게 그 이유다.

신달증권(信達證券)은 거성과기가 중국·미국·유럽 3대 지역에 걸친 완비된 물류 및 창고 시스템을 기반으로 핵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보며, 글로벌 생산기지와 공급망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규모의 경제가 부각됨에 따라 제조 원가가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과 효율 개선을 통해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내연기관 실린더 라이너 연구개발 업체 중원내배(中原內配∙ZYNP 002448.SZ), 다상 전원 국산화 선도 기업 걸화특(傑華特∙JOULWATT 688141.SH), 전력 송전 및 변환 장비 개발업체 평고전기(平高電氣∙Pinggao Electric 600312.SH), 중국 PCB 제조업체 호사전자(滬電股份∙WUS 002463.SZ)도 사회보장펀드의 매수 비중이 0.5%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이들 11개 기업의 올해 평균 주가 상승률은 약 16%다.

혁신신약 개발업체 석약혁신(新諾威∙CSPC 300765.SZ), 타이어 금형 생산업체 호매과기(豪邁科技∙HIMILE 002595.SZ), 거성과기의 하락폭이 컸고 특히 석약혁신과 호매과기 두 종목의 주가는 10% 이상 하락했다. 반면 걸화특, 호사전자, 평고전기의 경우 주가 상승폭이 컸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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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사망설, 왜?…"독재 체제가 불러온 고질병"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42)이 뇌출혈로 쓰러져 중국 병원에서 숨졌다는 소문이 한반도를 넘어 지구촌을 뒤흔들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사망설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가짜뉴스다. 의료기록이나 목격자, 하다못해 정황을 뒷받침할 만한 최소한의 방증이나 전언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런데도 소문은 외신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는 물론 국내 언론과 증권가까지 순식간에 번졌다. 사망설 자체보다 이 소문 앞에서 우리 사회가 보인 허술한 대응이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지난 19일 '전국 피복·신발전시회-2026' 전시장을 찾아 간부들에게 뭔가를 지시하고 있다. 김정은의 오른쪽은 딸 주애.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10.20 ◆'중국 반체제 인사의 X 글'에 휘둘려 메가톤급 소문의 진원지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반체제 인사 셰완진(謝萬軍)이다. 그는 19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전해지기로 김정은과 시진핑이 같은 병에 걸렸다. 김정은은 죽었고 시진핑은 죽음이 아직 멀었을까"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어 김정은이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의식을 잃었고 북한의 열악한 의료 여건 때문에 중국에 도움을 요청해 중국 의료진이 급파됐다고 주장했다. 베이징의 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았으나 골든타임을 놓쳐 결국 사망했다는 얘기다 시신은 북한으로 비밀리에 운구됐고 북한은 이를 숨기고 있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이런 엄청난 이야기를 던지면서도 그는 어떤 출처나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셰완진이 중국에서 불법단체로 규정된 '중국민주당 주석'을 자처하며 시진핑 주석 사망설이나 대역설 같은 허위·날조 사실을 SNS에 올려온 인물이란 점에서 신빙성은 떨어진다.  그런데도 영국 더선 등 해외 매체들이 이를 받아 전하면서 소문은 증폭됐고 여기에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장의 권력 장악설이나 중국군 파병설까지 얹혔다. 근거 없는 이야기에 그럴싸한 살이 덧붙여지면서 가짜뉴스는 눈덩이처럼 커졌다. 사실 사망설이 한창 번지기 시작한 19일 김정은은 부인 이설주, 딸 주애와 함께 평양에서 열린 '전국 피복·신발 전시회-2026'을 참관했다. 이튿날 북한 관영매체들은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이를 보도했다. 하지만 집요한 가짜뉴스는 이를 견강부회식으로 해석했다. '사망 사실'이 퍼지니 북한 당국이 이를 은폐하고 기만하기 위해 거짓으로 김정은과 가족의 일정을 공개한 것이란 주장까지 내놓으면서 그럴듯하게 포장을 했다. ◆'뇌졸중 쓰러져 中병원 이송'…뻔하고 반복된 레퍼토리 눈여겨볼 대목은 김정은 사망설에서 드러나는 클리셰(Cliché)다. 뇌출혈로 쓰러졌다거나 북한 의료진이 속수무책이라 중국 병원으로 옮겼다, 혹은 시신은 몰래 평양으로 반입했다는 등의 레퍼토리는 과거 북한 지도자의 신변 이상설이 나올 때마다 되풀이된 판박이다. 과거 북한 최고지도자의 사망설 확산 사례를 돌아보면 그 패턴이 드러난다. 1986년 11월 김일성 주석 피격 사망설이 나왔다. 당시 외신과 국내에서 소문이 크게 부풀렸고 최전방 북측 지역에 조기가 걸렸다는 말까지 나왔다. 결국 김일성이 얼마 뒤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오보로 판명됐다. [서울=뉴스핌] 지난 2011년 12월 28일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앞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식에서 아들이자 후계 최고권력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당시 직책은 당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운구차 옆을 걷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10.20 2008년 9월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권수립 60주년 행사에 불참하면서 와병설이 퍼졌다. 이 경우는 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망설과는 별개였고 김정일은 이후에도 3년 넘게 통치했다. 정작 2011년 12월 김정일의 실제 사망은 이틀 가까이 지난 뒤에야 공식 발표됐다. 김일성 주석 때도 1994년 7월 사망 후 하루 이상 지나서 발표됐다. 소문은 엄청나게 번지고 정작 진짜 사망 때는 깜깜무소식으로 있다가 북한 발표가 나오고서야 알게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김정은 집권 이후에도 이런 양상은 이어졌다. 2014년 9~10월 김정은이 약 40일간 공개 활동을 하지 않아 유고설이 불거졌지만 지팡이를 짚고 다시 나타났다. 과체중으로 추정되는 다리 혹은 관절 수술 때문으로 파악됐다. 2020년 4월에는 김일성 생일 참배 불참을 계기로 심혈관 수술 후 위중설, 사망설이 퍼졌다. 일부 정치인이 "99% 확신한다"고까지 단언했지만, 김정은은 20일 만인 같은 해 5월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5월에도 원산에서 현지지도 중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는 소문이 외교가와 증권가를 중심으로 돌았다. 번번이 오보로 끝났지만 가짜뉴스와 소문은 '죽지 않는 각설이'처럼 주기적으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일단 베껴 쓰고 보자'…줏대 없이 흔들린 언론 이번 사태에서 가장 뼈아픈 대목은 언론의 대응이다. 유력 외신뿐 아니라 우리 언론도 줏대 없이 흔들렸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확산일로를 걸으니 '일단 베끼거나 받아쓰고 보자'는 심리가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 남이 쓰니 나도 쓰고, 안 쓰면 낙종이 될까 불안해 쓰는 식이다. 그 결과 독자와 시청자, 국민은 전례 없는 혼란을 겪었다. 소문이 가장 먼저 들이닥친 주식시장은 출렁였고, 포털과 SNS에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넘쳐났다. 유튜브 일부 채널과 콘텐츠는 한술 더 떴다. 자극적인 제목과 섬네일을 앞세워 사망설을 기정사실처럼 다루며 혼란을 부채질했다. 조회수와 수익이라는 상업적 계산 앞에서 최소한의 사실 확인 의무는 실종됐다. 필자 또한 이번 사태의 한복판에서 적지 않은 시달림을 겪었다. 수많은 지인과 독자들로부터 '정말 사망한 것이냐', '평양이 지금 난리라는 데 파악해 볼 수 있냐'는 문의 전화와 질문 공세가 쏟아졌다. 지난 34년간 북한 취재 현장에서 여러번의 '사망·유고설'을 겪었지만 이번은 유독 파장이 크다. 최근의 남북관계와 북한 김정은과 김여정 남매의 비정상적이고 호전적인 도발 상황이 국민이 불안감을 키운 것이란 생각도 든다. ◆'강 건너 불구경'식 정부 대응도 문제 정부 대북부처의 대처도 비판받을 소지가 많다. '가짜뉴스 엄정 대응'을 공언해 왔지만 이번엔 사실상 강 건너 불구경하듯 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달 30일 국회에 김정은의 체중이 약 140kg에 이르러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소문이 돌 때 더욱 신속하고 구체적인 사실관계 설명이 필요했다. 책임 있는 당국자가 직접 나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소문을 일찍 진화했어야 했다. 국회 정보위원회의 대응도 도마에 오른다. 정보위가 국정원 긴급보고를 받아 사망설이 가짜라는 점을 확인하고, 즉각 공개했더라면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란을 차단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일수록 정보위가 정치적 계산을 앞세우지 않고 사실을 확인해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본부 청사와 원훈석 [뉴스핌 자료사진] ◆전문성 키우지 못한 언론도 책임 느껴야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은 북한 체제의 폐쇄성에 있다. 더구나 김정은 한 사람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된 수령 유일지배 독재체제다. 김정은이 유고상황에 빠지면 대책이 없어진다. 이런 사정에 있다보니 '사망설'을 비롯한 소문의 파괴력은 클 수밖에 없고, 거짓인 줄 알면서도 시장과 사회가 뒤흔들리는 기형적인 상황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다. 정보의 불투명성과 체제의 취약성이 만나 만든 구조적 고질병이라 할 만하다. 하지만 우리 언론의 책임도 결코 가볍지 않다. 북한 보도가 지라시 수준의 글에 휘둘리는 이유는 전문성을 갖춘 저널리스트를 제대로 키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때 언론사들이 전문기자를 두고 연구소 등을 운영하기도 했지만 경영 논리와 남북관계 경색에 밀려 유명무실해졌다. 북한 정보의 진위를 가려낼 안목과 취재 네트워크를 갖춘 기자가 줄어들면서 확인되지 않은 SNS 글 한 줄에 증시와 언론, 여론이 함께 휘청이는 모습이 연출됐다. '김정은 사망' 같은 민감한 대북 정보는 우리의 안보와 남북관계, 한반도 정세에 미칠 파장이 크다. 이번 일을 일과성의 해프닝으로 넘길 일이 아니다. 제대로 된 진단과 대책마련이 없으면 김정은은 앞으로도 몇 번이고 죽을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때마다 우리는 휘둘리게 될 것이 분명하다. 정부 대북 부처와 유관기관, 언론, 학계 등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 yjlee@newspim.com 2026-10-2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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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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