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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커스] '24.1이닝 무실점' 벤자민, 한화 강타선까지 제압...용병 슬롯 고심하는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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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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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웨스 벤자민이 2일 한화전에서 6.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5대3 승리를 이끌었다
  • 벤자민은 최근 24.1이닝 연속 무실점과 선발 3연승, 평균자책점 2.27로 두산 선발진 핵심으로 떠올랐다
  • 플렉센 복귀 시 외국인 투수 한 명과 결별해야 해 두산이 벤자민·플렉센·잭로그 사이 외인 슬롯 결정에 고민이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체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이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의 복귀가 다가오는 가운데 벤자민은 24.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벤자민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해 6.1이닝 동안 97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1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두산은 벤자민의 호투에 힘입어 한화를 5-3으로 꺾었다.

[잠실=뉴스핌] 두산 웨스 벤자민이 2일 2026 KBO 정규시즌 잠실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6.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무자책점)을 기록했다. km/h는 구종 별 최고 구속이다. 사진은 독자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벤자민의 투구 분석표 (명령어 : 벤자민의 투구 분석표를 사진과 함께 그래픽 제작해줘) [사진=두산 베어스] [일러스트=CHAT GPT]  2026.06.02 football1229@newspim.com

이날 상대가 한화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한화는 요나단 페라자, 문현빈, 강백호, 노시환, 허인서로 이어지는 이른바 '페문강노허'로 일컫는 강타선을 보유한 팀이다. 이날 패배 이후에도 팀 타율 0.282로 리그 2위, 팀 OPS(출루율+장타율) 0.798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팀 득점 역시 338로 압도적 1위다.

한화의 자랑인 강타선을 상대로 벤자민은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봉쇄했다. 4회 2사가 돼서야 문현빈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처음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퍼펙트가 깨진 상황에서도 타점 1위 강백호(60타점)를 삼구 삼진으로 잡는 위력도 과시했다.

5회 2사에는 김태연에게 3루타를 허용하며 이날 첫 안타를 맞았다. 이후 이도윤에게 장타성 타구를 허용했으나, 좌익수 다즈 카메론의 호수비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6회에는 선두타자 심우준에게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후속타자 이원석-페라자-문현빈을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요건을 갖췄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강백호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후 홈팬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대체 외국인 투수 벤자민이 지난달 27일 잠실 KT전 선발 투수로 나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벤자민의 무실점 행진은 지난달 14일 광주 KIA전 4회부터 시작됐다. 당시 4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았고, 21일 잠실 NC전에서는 8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27일 잠실 KT전에서도 7이닝 무실점으로 친정팀을 잠재웠고, 이날 한화전 7회 1사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24.1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시즌 초반만 해도 운은 따르지 않았다. 두산 합류 후 초반 등판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시즌 3패를 먼저 떠안았다. 하지만 최근 흐름은 완전히 달라졌다. NC전, KT전, 한화전까지 선발 3연승을 달리며 두산 선발진의 중심으로 올라섰다.

무엇보다 이닝 소화가 돋보인다. 올 시즌 8경기 47.2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2.27,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24를 기록 중이다. 4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로 기록을 한정할 경우 벤자민의 이닝 소화는 삼성 아리엘 후라도(51이닝), 롯데 나균안(49이닝), 키움 라울 알칸타라(48.1이닝)에 이은 리그 4위다. 같은 기간 평균자책점은 30이닝 이상 던진 투수 중 2위(1위 KIA 황동하 1.83), 40이닝 이상 던진 투수 중에서는 1위다. 단순히 실점하지 않는 투구를 넘어 불펜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다는 얘기다. 

[서울=뉴스핌]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좌완 투수 잭로그.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6.02 football1229@newspim.com

 

벤자민은 애초 플렉센의 부상 대체 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플렉센은 오른쪽 견갑하근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두산은 지난 4월 6일 벤자민을 6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이후 플렉센의 복귀가 늦어지자, 두산은 벤자민과 7월 1일까지 6주 연장 계약을 맺었다.

두산은 외국인 용병 슬롯을 두고 고심에 빠질 전망이다. 플렉센이 복귀할 시점이면 외국인 투수 3명 중 1명과 결별해야 한다. 다만 벤자민이 지금 같은 투구를 이어간다면, 두산이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전망이다. KBO리그 경험이 풍부하고,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맡길 수 있는 좌완 선발은 어느 팀에나 매력적인 카드다. 잭로그는 11경기 등판해 64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4.22로 두산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우완 투수 크리스 플렉센 [사진=두산 베어스]

최근 벤자민의 24.1이닝 연속 무실점은 단순한 반짝 호투로 보기 어렵다. 설령 두산이 플렉센 복귀 후 벤자민과 동행을 이어가지 못하더라도 그의 가치는 충분하다. 외국인 투수 교체가 필요한 다른 KBO리그 팀들이 벤자민을 주목할 가능성도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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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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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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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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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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