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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기획처·시도, 한 자리에…"지역필수의료 공백, 함께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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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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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27일 세종시에서 지역·필수의료 간담회를 열고 내년 1일 신설되는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 지방 응급의료 공백과 의료진 수급 불균형 등 현장에서는 야간·휴일 중증환자 전원과 인건비 경쟁 완화 위한 인력 공동 활용 지원을 요구했다
  • 정부는 특별회계를 건강보험과 연계해 지역·필수의료에 정당한 보상과 유인을 제공하고, 예산·제도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지속 소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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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지역·필수의료 현장 간담회 개최
내년 1월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
인력 공급 어려움 호소…공동 활용 요청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지원방향 논의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1월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을 앞두고 의료자원의 수도권 쏠림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와 기획예산처는 27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17개 시·도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한 지역·필수의료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뉴스핌 DB] 최지환 기자 =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1월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을 앞두고 지역의료 현장을 직접 책임지는 지방정부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의료자원의 수도권 쏠림과 수급 불균형으로 지역 간 의료격차가 심화되면서 지방의 필수 의료서비스 공백 등 구조적 위기가 지속돼 이를 해결하려는 조치다.

정부는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핵심 국정 과제로 채택했다. 지역·필수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의사제 도입, 국립의전원 설립, 의료사고 부담에 따른 필수의료 기피 문제 해소를 위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 응급의료 지원체계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의료법'을 제정하고 관련 지원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한 시·도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응급실은 운영되고 있으나 야간·휴일에 배후 진료과 전문의가 없어 정작 중증환자가 와도 다른 병원으로 전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현장의 어려움을 알렸다. 다른 시·도 관계자는 "개별 의료기관 단위에서 의사를 모집할 경우 경쟁적 인건비 상승만 유발하니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력을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복지부와 기획예산처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2027년 예산안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역·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도 관계부처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남경철 기획예산처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은 "지방 의료 공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료체계의 근간인 연 100조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에서 지역・필수의료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유인책을 제공해 주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에 신설되는 1조 원 규모의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는 건강보험과의 유기적인 역할 분담을 원칙으로 삼고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남 심의관은 "의료체계 내에서 보상해야 할 영역은 건강보험 지원 수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가되 건강보험 지원이 도달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나 지방정부별 특성을 세밀하게 반영해야 하는 분야는 재정을 통해 보다 확실하고 두텁게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며 "특별회계를 구체적으로 편성해 나가는 과정에서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겠다"고 덧붙였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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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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