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졸스가 21일 지피클럽 대상 100억원 제3자배정 유증을 결정했다
- 지피클럽은 납입 완료 시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신주는 1년 보호예수된다
- 졸스는 글로벌 D2C·B2B 역량과 데이터 기반으로 K-뷰티 해외 성장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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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졸스가 지피클럽을 대상으로 약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1595원이며, 납입 완료 시 지피클럽이 최대주주로 변경될 예정이다. 발행 신주는 전량 1년간 보호예수된다.
졸스는 이번 자금을 운영자금 조달 및 사업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글로벌 D2C 플랫폼 '졸스닷컴'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 개편을 진행 중이다. 졸스닷컴은 전 세계 180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약 250여 개 K-뷰티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누적 글로벌 회원 수는 약 90만 명이다. 2025년 기준 B2B 매출 비중은 약 60% 수준이다.
졸스는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국가별 인기 브랜드·제품군·성분 선호도·가격 민감도 등 글로벌 소비 패턴 데이터를 해외 유통 파트너 대상 B2B 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향후 시장 데이터 분석, 국가별 유통 채널 매칭, 현지 유통 연계, 소비자 반응 검증(Test-bed) 등 글로벌 진출 전반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미국 법인과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칠레를 포함한 중남미 시장 공략도 확대할 방침이다.

지피클럽은 투자 배경에 대해 "졸스는 글로벌 D2C 플랫폼과 B2B 해외 유통망을 동시에 확보한 K-뷰티 기업"이라며 "화장품 유통 집중화 전략과 사업 구조 고도화가 본격화될 경우 수익성 개선 속도가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R&D·제조·브랜딩·유통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 역량과 기존 상장사 경영 개선 경험을 바탕으로 졸스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정현 졸스 신임 대표이사는 "데이터 기반 유통 경쟁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