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용보증기금이 1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 유럽지원센터는 맞춤형 금융지원과 현지 기관 협업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유럽 진출과 성장을 지원한다.
- 신보는 우리·하나은행과 협약을 맺고 830억원 보증 및 보증료 지원으로 해외진출 기업 금융비용을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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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유럽 진출 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승준 이사장과 고광욱 신보 노동조합 위원장, 김은정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카트린 스텀 유럽상호보증기관연합(AECM) 사무총장을 포함해 약 7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센터 개소는 외환위기 여파로 1998년 프랑크푸르트 사무소 운영이 중단된 이후 28년 만의 유럽 재진출이어서 더 주목된다.

올해는 신보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로, 베트남 하노이 '아세안지원센터'에 이어 유럽 거점까지 확보해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신보의 역할이 확장되었다.
유럽지원센터는 앞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 지원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유관기관 및 글로벌 보증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 유럽 진출 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신보는 개소 행사와 함께 우리·하나은행과 '해외진출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외 진출 금융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해외진출 중소·중견 기업에 약 83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하고, 2년간 연 0.6%p의 보증료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다.
강승준 이사장은 "유럽지원센터 개소는 지난 28년간의 공백을 깨고 우리 기업의 유럽 진출을 체계적으로 돕는 강력한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며 "향후 해외 진출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