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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 테슬라 AI 핵심 참모 오는데…삼성 총파업 우려에 고객사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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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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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가 28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SAFE 포럼을 열어 테슬라·퀄컴·시놉시스 등 AI 반도체 핵심 고객사와 협력을 논의한다.
  • 삼성전자는 테슬라·퀄컴과 2나노 GAA 등 첨단 공정 중심의 파운드리 협력을 확대하며 AI 반도체 수주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 반면 성과급 갈등에 따른 노조 파업 장기화 가능성이 생산 차질과 고객 신뢰 하락, 최대 100조원 피해 우려 등 파운드리 경쟁력 리스크로 거론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 SAFE 포럼에 테슬라·퀄컴·시놉시스 핵심 인사 총출동
AI 반도체 경쟁 핵심은 '수율·생산 안정성'…공급망 신뢰 시험대
"장기 파업 땐 납기·추가 수주 차질 가능성 배제 못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에 테슬라·퀄컴·시놉시스 핵심 인사들을 대거 불러 모으며 인공지능(AI) 반도체 고객 확보전에 나선다. 

다만 성과급 갈등이 총파업 위기로 번지면서 첨단 반도체 공급 안정성과 글로벌 고객사 신뢰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생산 안정성과 고객 신뢰를 흔들며 향후 파운드리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SAFE 포럼'을 연다. SAFE 포럼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글로벌 고객사와 설계자산(IP), 전자설계자동화(EDA)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차세대 공정 전략과 생태계 협력 방향을 공개하는 행사다.

삼성 SAFE 포럼에 연사로 참여하는 핵심 인사. [출처=삼성전자,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테슬라·퀄컴·시놉시스 총출동…삼성 SAFE 포럼 열린다
올해 포럼에는 테슬라 AI 소프트웨어 총괄인 아쇼크 엘루스와미(Ashok Elluswamy), 글로벌 EDA 업계 1위 기업 시놉시스(Synopsys)의 사신 가지(Sassine Ghazi) 최고경영자(CEO), 퀄컴 데이터센터·AI 인프라 사업 책임자인 토니 피알리스(Tony Pialis)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먼저 아쇼크 엘루스와미는 테슬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FSD)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AI 개발을 총괄하는 핵심 인물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AI 전략을 실무에서 이끄는 대표 기술 책임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테슬라 AI 반도체 공급망에서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테슬라와 약 22조원 규모의 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창사 이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수주로 꼽힌다. 일론 머스크 CEO도 삼성전자와의 협력 관계를 직접 언급한 바 있다. 머스크는 지난달 X를 통해 차세대 AI 칩 'AI5' 설계 완료 소식을 알리며 "생산을 지원해준 삼성전자와 TSMC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칩이 "역사상 가장 많이 생산되는 AI 칩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인공지능(AI) 칩 'AI5' 설계를 완료했다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일론머스크 X 게시물 캡처]

◆삼성 2나노 전선 확대…시놉시스·퀄컴 협력 주목
시놉시스는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반도체를 실제로 생산하기 전에 칩 구조를 설계·검증하는 소프트웨어와 설계자산(IP)을 공급한다. 엔비디아·퀄컴·AMD·애플·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팹리스와 파운드리 기업 대부분이 시놉시스 툴을 사용한다. 특히 첨단 2나노·3나노 공정에서는 설계 난도가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에 EDA 기업과의 협력이 사실상 필수로 꼽힌다. 사신 가지는 지난해 시놉시스 CEO에 오른 인물로, 반도체 설계와 AI 기반 EDA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삼성 파운드리와 시놉시스의 관계도 상당히 깊다. 삼성전자는 SAFE 포럼을 통해 시놉시스와 차세대 공정 설계 생태계를 공동 구축해왔다. 특히 삼성전자 2나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에서는 시놉시스 EDA 툴과 설계 IP 최적화 협력이 핵심 축으로 꼽힌다.

토니 피알리스는 현재 퀄컴의 데이터센터·AI 인프라 사업 부문을 이끄는 핵심 임원이다. 퀄컴과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관계도 매우 깊다. 퀄컴은 삼성 파운드리의 대표적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고객사 가운데 하나다.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스냅드래곤 시리즈 상당수가 삼성전자 첨단 공정에서 생산된 경험이 있다. 수율 문제로 일부 물량이 TSMC로 이동하기도 했지만 양사는 여전히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계가 다시 가까워지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2나노 GAA 공정에서 퀄컴 차세대 모바일·AI 칩 수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테슬라와 함께 퀄컴 역시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핵심 AI 반도체 고객군으로 꼽힌다.

지난 4월 23일 오후 경기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4·23 투쟁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한번 신뢰 흔들리면 끝"…AI 고객사들 공급망 촉각

테슬라 차세대 AI 칩은 미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지만, 첨단 파운드리 사업은 고객사들이 기업 전반의 운영 안정성과 조직 리스크 관리 능력까지 함께 평가하는 산업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생산 안정성과 고객 신뢰를 흔들며 향후 파운드리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AI 반도체 시장은 단순 기술 경쟁을 넘어 '누가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느냐'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첨단 AI 칩은 고객사 인증과 양산 안정화에 수개월이 걸리는 만큼 한번 공급 신뢰가 흔들리면 고객 이탈과 공급망 재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생산 차질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이번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삼성전자가 최대 100조원 규모의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단순 생산 중단 손실뿐 아니라 제품 납기 지연에 따른 고객사 배상금과 추가 수주 차질 가능성까지 반영된 수치다. 한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AI 반도체 시장은 한번 신뢰가 흔들리면 고객사를 다시 확보하는 데 수년이 걸릴 수 있다"며 "현재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단기 생산 손실보다 고객 신뢰 훼손을 더 우려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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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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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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