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bhc가 8일 베트남 하오 오픈 푸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 하오 오픈 푸드는 bhc 싱가포르 파트너 자회사로 유통망을 갖췄다.
- 베트남을 10번째 해외 국가로 10년 내 50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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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치킨 수요 확대 속 현지화 전략으로 시장 안착 노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베트남 시장 진출에 나선다.
8일 bhc는 베트남 현지 식품 유통 기반 F&B 기업 하오 오픈 푸드(HAO OPEN FOODS CO., LTD.)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창고43 서여의도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와 남화연 해외사업본부장, 하오 오픈 푸드의 탄 킴 영 회장과 주프리 수엡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하오 오픈 푸드는 bhc 싱가포르 파트너사의 베트남 자회사로, 동남아시아에서 F&B 및 리테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슈퍼마켓 체인 운영을 기반으로 상온·냉장·냉동 식품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안정적인 물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된다. bhc는 현지 파트너사의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 안착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bhc는 베트남을 10번째 해외 진출 국가로 선정했다. 회사 측은 K-콘텐츠와 SNS 영향으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점, 특히 현지 MZ세대를 중심으로 K-푸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하노이와 호치민, 다낭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하고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메뉴 운영 전략도 병행할 예정이다.
bhc는 이번 계약을 통해 10년 내 베트남 현지 50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현지 파트너사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장 확대와 브랜드 안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는 현재 미국·캐나다를 포함한 해외 8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필리핀에도 신규 매장을 열 예정이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