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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변수] 샤이보수·부동산정책·張거취·설화...서울·영남 승패 가를 '4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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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 지방선거 전문가들이 샤이 보수 결집과 여야 설화, 부동산 정책, 장동혁 대표 거취를 주요 변수로 꼽았다.
  • 영남에서 샤이 보수가 결집하면 격차 좁혀져 국민의힘이 역전 가능하다.
  • 민주당이 10개 지역 우세하나 서울·영남 5곳 승패가 전체 판세를 가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여야 후보 지지율 격차 줄어...보수 일부 결집
선거 막판 샤이 보수 결집땐 판도 변화 가능성
말 실수는 치명타...선거전 돌발 시 회복 불능
부동산 정책도 변수...한강벨트 영향줄지 주목
與 10곳 우세...서울과 영남 4개 지역이 관건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6·3 지방선거의 판세를 가를 주요 변수는 샤이 보수의 결집 여부와 여야의 말실수 등 돌발 악재, 정부의 부동산 정책,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거취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이들 변수에 따라 선거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우선 여론조사에서는 성향을 드러내지 않지만 투표장에서는 보수당에 표를 던지는 샤이 보수의 결집 여부는 영남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변수다. 3주 전까지만 해도 영남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큰 격차로 국민의힘 예상 경쟁자들을 압도했지만, 최근 격차가 크게 좁혀지는 양상은 이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오른쪽)와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사진=뉴스핌 DB]

◆선거 막판 설화 돌발땐 회복 불가능 

국민의힘의 노선 갈등과 이에 따른 장 대표 거취 논란 등에 실망한 보수층 일부가 결집한 결과로 분석된다. 선거 막판까지 여당 후보의 확실한 우세가 이어진다면 여당 후보의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격차가 좁혀져 박빙 게임으로 갈 경우 샤이 보수가 결집하면 선거 승패가 달라질 수 있다. 역전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언 등 여야의 헛발질도 선거 판도를 바꿀 변수로 꼽힌다. 설화는 선거를 망치는 최악의 악재다. 지금의 여권 쪽에서 나온 노인 비하 발언 논란이 대표적이다. "이제 60·70대는 집에서 쉬셔야 한다"는 발언이 노인 비하 공방으로 이어져 선거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6일 앞두고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에서 나온 '이부망천(離富亡川)' 발언도 선거를 망친 사례로 두고두고 회자된다. "서울 목동 살다가 이혼하면 부천 가고 더 어려워지면 인천 간다"는 뜻의 이 발언은 인천∙부천 시민의 분노를 촉발해 선거에 큰 악재가 됐다. 선거 막판에 설화가 돌발하면 만회하기가 불가능하다. 여야가 설화 경계령을 내리는 이유다.

◆장특공제 폐지 둘러싼 부동산 논란 가열  

부동산 정책도 선거에 영향을 준 변수다. 5월 9일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가 종료된다. 이달은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다. 물론 세금 고지서는 지방선거 이후에 나오지만 세금 이슈는 민감한 사안이다. 특히 집값이 오른 성동, 광진, 용산, 마포 등 '한강벨트' 지역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할 수 있다.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의 단계적 폐지를 둘러싼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주택을 보호하려면 실거주 기간에 대한 양도세 감면은 필요하지만, 살지도 않으면서 투자용으로 사 오래 투자했다는 이유만으로(더구나 고가주택에) 양도세를 깎아주는 건 주거 보호정책이 아니라 '주택투기 권장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집 한 채 마련하고 장기간 보유해 온 대다수를 '투기꾼'으로 낙인찍는 접근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반박했고, 민주당은 "부동산 투기를 옹호한다"고 역공을 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민주당 대체로 10개 지역 '우세'…국힘 경북만 확실히 앞서  

장동혁 대표의 거취도 관심사다. 광역단체장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후보들은 장 대표와 거리를 두면서 독자 선대위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장 대표의 지원이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장 대표가 물러나는 것만으로도 지지율 상승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과 "물러나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파격적인 인사가 비대위원장을 맡아야 상승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갈리고 있다. 물론 장 대표는 물러날 생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상태다.

이들 변수에 따라 여야의 성적표도 달라질 수 있다. 이들 변수가 작용할 수 있는 지역은 서울과 영남 지역이다. 현재의 여론조사 판세로는 국민의힘이 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밀리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민주당이 서울과 나머지 영남 지역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서울은 민주당이 유리하지만 막판 변수의 영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 대구와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이 앞서지만 확실한 우위를 주장하기 어려운 접전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민주당은 대체로 10개 지역을 우세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국민의힘이 확실히 앞서는 곳은 경북뿐이다. 결국 선거 승패는 서울과 대구, 부산, 울산, 경남 등 5곳에서 판가름 난다. 특히 부동산 정책은 서울, 샤이 보수는 영남에 영향을 미칠 변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곳의 결과가 선거 승패를 좌우한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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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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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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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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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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