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스타in잠실] '임시 선발' 웰스, 연이은 완벽투로 무력시위... "선발 남고 싶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라클란 웰스가 22일 잠실 한화전 선발로 8이닝 1안타 무실점 호투했다.
  • LG가 3-0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 염경엽 감독이 보호 차원 교체를 선택하며 시즌 장기 관리를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2일 잠실 한화전 8이닝 84구 던지며 1안타 1사사구 무실점
"완봉승 해본 적어 욕심났어···팀이 이길 수 있는 상황 만들어 만족"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LG의 '아시아쿼터' 투수 라클란 웰스가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완봉승은 아쉽게 놓쳤지만, 이날 보여준 퍼포먼스는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기에 충분했다.

웰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주중 3연전 2차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1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LG는 그의 호투를 발판 삼아 3-0 승리를 거두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뉴스핌] 라클란 웰스가 22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4.22 wcn05002@newspim.com

웰스는 지난해 키움에서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의 부상 공백을 메우는 대체 선수로 KBO리그에 발을 디뎠다. 당시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고, 이를 바탕으로 올 시즌 아시아쿼터 신분으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개막 전만 해도 웰스의 역할은 불펜 쪽에 가까웠다. 요니 치리노스-톨허스트-임찬규-손주영-송승기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워낙 탄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후 손주영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상황이 달라졌고, 웰스는 자연스럽게 선발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첫 등판이었던 2일 잠실 KIA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고, 웰스는 8일 창원 NC전에서 4이닝 2실점으로 주춤했다. 하지만 15일 잠실 롯데와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역투했다.

이날 웰스의 투구는 말 그대로 '압도적'이었다. 공격적인 승부가 빛났다. LG 염경엽 감독이 강조해온 스트라이크 존 승부를 그대로 구현하듯, 웰스는 맞더라도 과감하게 존을 공략했다. 그 결과 4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와 볼넷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뉴스핌] LG의 라클란 웰스가 22일 2026 KBO 정규시즌 잠실 한화전 선발 등판해 8이닝 1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km/h는 구종 별 최고 구속이다. 사진은 독자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웰스의 투구 분석표 (명령어 : 웰스의 투구 분석표를 사진과 함께 그래픽 제작해줘) [사진=LG 트윈스] [일러스트=Gemini] 2026.04.22 wcn05002@newspim.com

4회 1사 후 처음으로 주자를 내보냈지만 흔들림은 없었다. 이어진 위기에서도 침착하게 아웃카운트를 쌓으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후로도 투구 템포는 무너지지 않았다. 6회는 단 9구, 7회는 7구로 삼자범퇴 처리했고, 8회에는 탈삼진 3개로 이닝을 삭제했다.

구종 자체는 화려하지 않았다. 포심 패스트볼과 커브, 체인지업 위주의 비교적 단순한 패턴이었지만, 정교한 제구와 타이밍을 빼앗는 변화구 조합으로 타자들을 완전히 봉쇄했다. 한화 타선은 웰스의 공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8회까지 투구 수는 84개. 흐름상 9회 등판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다. 실제로 웰스 역시 완봉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LG 벤치는 무리시키지 않는 선택을 했다. 9회 시작과 함께 마무리 유영찬을 투입했고, 유영찬은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수 본인은 계속 던지고 싶어 했지만,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며 "80구 이상 던지면 체력 소모가 크다. 시즌이 길기 때문에 한 경기 기록보다 전체 시즌을 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라클란 웰스가 22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 = LG 트윈스] 2026.04.22 wcn05002@newspim.com

웰스 역시 아쉬움은 있었지만 팀 승리를 우선시했다. 그는 "완봉승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 욕심이 났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팀이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내려온 것에 만족한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날 경기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웰스는 "김광삼 코치, 박동원과 함께 오히려 우리가 공격적으로 나가자는 콘셉트를 잡았고, 그게 잘 맞아떨어졌다"라고 밝혔다.

향후 보직에 대한 관심도 크다. 염 감독은 부상에서 복귀하는 손주영이 돌아오면 웰스를 다시 불펜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치리노스마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당분간은 선발진에서 웰스의 역할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웰스는 이에 대해 "선발로 계속 던지고 싶은 욕심은 당연히 있다"면서도 "불펜이든 선발이든 팀이 원하는 역할이라면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겠다.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츠베레프, 첫 메이저 우승컵 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잔혹사를 끊어냈다. 세 차례 결승 좌절의 눈물을 흘렸던 그가 네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츠베레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4위·이탈리아)와 4시간 16분의 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3-2(6-1 4-6 6-4 6-7<5-7> 6-1) 완승이었다. 통산 125번째 메이저 본선 무대에서 거둔 결실이자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원)를 거머쥔 순간이었다. 메이저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승리를 쌓은 선수라는 꼬리표도 깨끗이 떼어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코볼리를 물리치자 코트에 누워 감격해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그동안 롤랑가로스는 츠베레프에게 눈물과 상처의 무대였다. 2022년 라파엘 나달과의 준결승 당시 인대 7개 파열과 골절이라는 끔찍한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재기에 성공한 뒤에도 결승 문턱은 높았다.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 이곳 결승에서는 얀니크 신네르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반려견들과 형 미샤 츠베레프(왼쪽), 아버지 알렉산더 츠베레프 시니어, 어머니 이리나 즈베레바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롤랑 가로스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츠베레프는 1세트를 6-1로 손쉽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오른 코볼리의 반격에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흘렀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덮쳐올 법한 위기였지만 츠베레프는 단단했다. 강력한 서브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코볼리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흐름을 완벽히 지배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코볼리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패한 뒤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돌풍을 일으킨 코볼리도 시상식에서 "누가 이 우승을 더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당신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츠베레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2014년 주니어 세계랭킹 1위,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198cm의 거구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진정한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츠베레프는 "크게 다친 적도 있고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결국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됐다"며 롤랑가로스 한가운데서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8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