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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9일 수원 KT-키움전, KT 고영표 부진 탈출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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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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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연승 중인 KT 위즈가 5연패 중인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19일 수원에서 경기를 치른다.
  • KT는 선발 고영표가 부진 중이지만 불펜과 타선 안정감으로 전력상 우위에 있는 반면, 키움은 하영민이 초반 볼넷 관리로 6이닝 3실점 이내를 버텨야 한다.
  • KT가 홈 이점과 최근 흐름을 바탕으로 5연승과 함께 키움전 스윕을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수원=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2026 KBO 리그 KT 위즈 vs 키움 히어로즈 수원 경기 분석 (4월 19일)

4월 19일 오후 5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위 KT 위즈(13승 5패)와 5연패 늪에 빠진 키움 히어로즈(4승 14패)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KT 고영표, 키움 하영민으로 예고됐으며, 4연승 흐름을 이어가려는 KT와 5연패 탈출이 절실한 키움이 맞부딪치는 한 판이다.

[서울=뉴스핌] = KT 고영표가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 팀 현황

KT 위즈 (13승 5패, 2위)

KT는 17일 수원 키움전 5–0 승리에 이어 18일에도 4–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리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개막 5연승 이후 한 차례 부침을 겪었지만, 선발진과 중심 타선이 다시 안정을 찾으면서 삼성과 함께 초반 선두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선발진에서는 보쉴리가 벌써 시즌 4승을 거두며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고, 불펜 역시 마무리 박영현을 축으로 큰 흔들림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는 패턴이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KT의 중심 타자인 안현민과 내야 수비의 핵 허경민이 이탈했으나, 안타를 고르게 생산하는 상·하위 타선의 밸런스 덕분에, 어느 이닝에서든 2~3점을 뽑을 수 있는 응집력을 보여주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4승 14패, 10위)

키움은 17일 0–5 패배, 18일 2–4 패배를 당하며 수원 원정에서만 2연패, 전체로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시즌 초반 12승 24패, 승률 0.333으로 리그 10위에 머물고 있으며, 득점(142) 대비 실점(233)이 크게 많아 전체적인 전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발진에서는 알칸타라·와일스 등 외국인 투수들이 제 몫을 해주는 경기와 그렇지 않은 경기의 격차가 크고, 불펜 역시 긴 이닝을 버티지 못하면서 후반 역전·재역전을 허용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타선은 간헐적으로 대량 득점을 올리는 폭발력을 갖고 있지만, 연패 국면에서는 득점권에서 한 방이 나오지 않으면서 접전에서 밀리는 경기들이 많았다.

◆ 선발 투수 분석

KT 선발: 고영표 (우투)

고영표는 KT를 대표하는 토종 투수로, 커리어 내내 안정적인 제구와 경기 운영 능력으로 팀 선발진의 기둥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이번 시즌 고영표는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7.07,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2.07을 기록 중이다. 오원석, 소형준의 페이스가 올라오며 KT가 선발왕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최하위 키움을 상대로 부진 탈출을 노린다.

평가: 고영표는 폭발적인 구속 대신 완급 조절과 구석을 찌르는 투구로 타자를 상대하는 스타일이다. 초반 5이닝 2~3실점 이내로만 막아준다면 현재 KT 타선·불펜 흐름을 고려할 때 승리 투수 요건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조건이다.

키움 선발: 하영민 (우투)

하영민은 키움이 2025시즌 153.1이닝을 맡기며 '새 이닝이터'로 키우고 있는 우완 선발 자원이다. 지난 시즌 28경기 7승 14패, 평균자책점 4.99를 기록하며 기복은 있었지만, 시즌 막판 9월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90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6시즌에도 선발 로테이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3경기 12이닝 2패, 평균자책점 6.75로 좋지 못하다.

평가: 평균 140km대 중후반 직구와 슬라이더·체인지업 조합으로 이닝을 길게 끌고 가는 유형으로, 압도적인 탈삼진보다 코스·높이 조절을 통해 맞혀 잡는 스타일이다. KT처럼 상·하위 타선이 고르게 강한 팀을 상대로는, 초반 볼넷과 장타 허용만 줄인다면 6이닝 3실점 전후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대해볼 수 있지만, 최근 키움 수비·불펜 상황을 감안하면 실점 관리가 조금만 어긋나도 경기 흐름 전체가 기울 위험이 있다.

◆ 주요 변수

안현민이 없는 KT타선 vs 하영민

KT는 최근 3연전에서 키움 투수진을 상대로 5–0, 4–2 등 효율적인 득점 패턴을 보여주며, 필요할 때 점수를 내는 공격력을 증명했다. 다만 안현민이 빠진 후 10점 이상 대량 득점 패턴은 줄어든 모양새다. 하영민은 출루 허용 이후 병살 유도 등으로 위기를 넘기는 경기 운영 능력이 있지만, 한 번 카운트가 몰리면 가운데로 몰리는 공에서 장타를 허용하는 패턴이 있어 이를 얼마나 억제하느냐가 관건이다. 수원 구장 특성상 한 번 흐름을 탄 KT 타선이 한 이닝에 3~4점을 몰아칠 가능성도 있어, 하영민 입장에서는 초반 1~3회까지 투구 수·볼넷 관리를 통해 자신의 템포를 가져와야 한다.

키움 타선의 응집력 vs 고영표의 감각

고영표의 컨디션이 온전치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키움 타선 입장에서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스윙으로 타구를 만들어내며 투구 리듬을 흔들어야 한다. 특히 상위 타선이 초구·초반 카운트에서 빠르게 안타·장타를 만들 경우, 고영표의 이닝 소화를 5이닝 이내로 제한하고 중반 이후 KT 불펜을 압박할 여지가 생긴다.

불펜·수비와 연승·연패 흐름

KT는 선발이 5~6이닝만 버텨도 이후 불펜이 실점을 최소화하며 승리를 지키는 패턴이 자리 잡았다. 반면 키움은 연패 과정에서 불펜 난조와 수비 실책이 겹치며 접전 경기를 스스로 놓치는 장면이 반복돼, 선발이 내려간 이후 이닝 운영이 가장 큰 고민이다. 19일 경기에서도 양 팀의 불펜 첫 투수와 중후반 수비 집중력이 1~2점 차 승부에서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수원 구장의 특성과 시리즈 흐름

수원 KT위즈파크는 날씨와 바람에 따라 장타 비중이 달라지지만, 전반적으로 타자에게 나쁘지 않은 환경으로 평가된다. 이미 17~18일 경기에서 KT가 홈 응원에 힘입어 선취점을 뽑고, 이후 마운드를 지키는 '전형적인 홈 승리' 패턴을 두 차례 보여준 상황이라, 3연전 스윕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관심사다. 키움 입장에서는 한 번만이라도 중반 이후 8득점을 몰아치며 11–4로 승리했던 지난달 19일 수원 KT전(시범경기)처럼 타선이 폭발해 흐름을 뒤집을 필요가 있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토종 에이스 하영민이 23일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 호투를 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 종합 전망

이번 수원 경기는 부진 탈출이 필요한 KT 에이스 고영표와, 키움의 하영민이 맞붙는 '국내 선발 투수전'이라는 점에서 마운드 매치업의 상징성이 크다. 최근 4연승과 홈 이점, 그리고 불펜·수비 안정감까지 고려하면 현재 흐름에서는 KT가 전력상 한 수 위로 평가된다.

키움이 연패 탈출에 성공하려면 하영민이 최소 6이닝 3실점 이내로 버티며 KT 타선을 묶고, 타선이 고영표의 복귀 초반 불안 요소를 초반부터 물고 늘어져 1~2점 차 리드를 만드는 시나리오가 필요하다. 반대로 고영표가 자신만의 템포를 찾으며 5~6이닝을 책임지고, KT 타선이 중반 한두 이닝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빅이닝을 만든다면, KT가 홈에서 5연승과 함께 키움전 스윕까지 노려볼 수 있는 구도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4월 19일 수원 KT-키움전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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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에 도전한 새 비만약 '에페' 가격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미약품의 국산 비만 신약 '에페'가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86%를 장악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뛰어든다. 후발주자인 만큼 자체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과 국내 환자 임상 데이터, 기존 병·의원 영업망을 앞세워 선발 제품 중심의 처방 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가격 이외의 경쟁력을 실제 처방 전환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와 장기간의 처방 경험을 쌓은 데다 대표 임상에서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제시했다. 에페가 연매출 1000억원 목표를 달성하려면 가격에 민감한 신규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GLP-1 치료제 사용자의 선택까지 끌어와야 한다.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는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목표로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허가 이후 연내 출시가 목표다.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 ◆ 가격 경쟁력 갖췄지만…출시 이후 기존 제품 인하 변수 에페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주 1회 투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다. 약물이 체내에서 오래 작용하도록 한 한미약품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에페가 진입할 시장은 이미 선발주자 중심으로 2강 구도가 형성돼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4년 2426억원에서 지난해 8195억원으로 1년 만에 3배 이상 확대됐다. 이 중 위고비와 마운자로 판매액은 각각 4833억원, 2209억원으로 두 제품이 전체 시장의 약 86%를 차지했다. 후발주자인 에페가 내세운 무기는 가격이다. 한미약품은 최종 공급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4주 투약 기준 10만원대 가격이 거론된다. 현재 위고비의 시작용량인 0.25㎎의 4주분 공급가는 21만6000원, 마운자로의 시작용량인 2.5㎎은 27만8000원 수준이다. 한미약품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배경에는 자체 생산체제가 있다. 회사는 경기도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에페를 직접 생산한다. 외부 생산 의존도를 낮춰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격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가격만으로 선발주자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비만치료제인 위고비는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를 앞둔 지난해 용량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하면서 시작용량 공급가를 기존 37만2000원에서 21만6000원으로 약 42% 낮췄다. 경쟁 제품 등장에 맞춰 선발주자가 가격을 조정한 전례가 있는 만큼 에페 출시 이후 추가 가격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비만치료제의 핵심 경쟁력은 체중 감량 효과다. 한미약품이 공개한 에페 임상 3상 40주차 중간 결과에서 평균 체중 감소율은 9.75%였다.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환자는 79.42%, 10% 이상은 49.46%, 15% 이상은 19.86%였다. 선발 제품들은 글로벌 임상에서 더 높은 체중 감소율을 제시했다. 위고비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1961명을 대상으로 한 STEP 1 임상에서 68주 투여 후 평균 체중이 14.9% 감소했다. 체중이 5% 이상 줄어든 환자는 86.4%, 10% 이상은 69.1%, 15% 이상은 50.5%였다. 마운자로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2539명을 대상으로 한 'SURMOUNT-1' 임상에서 72주 후 평균 체중 감소율이 5mg 투여군 15.0%, 10mg 19.5%, 15mg 20.9%로 나타났다. 15mg 투여군에서는 70.6%가 체중을 15% 이상 줄였고, 56.7%는 20% 이상 감량했다. 다만 에페와 위고비, 마운자로의 임상은 투약 기간과 대상 환자, 용량과 시험 설계 등이 달라 체중 감소율을 단순 비교해 우열을 판단하기에 한계가 있다. 현재 공개된 에페의 임상 수치는 40주차 3상 중간 결과다.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로고 [사진=한미약품] ◆ 국내 환자 448명 임상으로 차별화, 브랜드·시장 경험은 숙제 이에 한미약품이 강조하는 에페의 차별점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확보한 임상 데이터다. 에페 임상 3상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고비 역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 대상 임상을 진행했지만 에페는 3상 전체를 국내 비만 환자로 구성했다. 한미약품은 국내 환자로 구성된 임상을 통해 한국 진료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다만 국내 환자 대상 임상이라는 사실 자체가 기존 치료제보다 높은 효능이나 안전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임상에서 체질량지수(BMI) 30㎏/㎡ 미만 여성 환자의 평균 체중은 12.20%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이를 토대로 고도비만 환자뿐 아니라, 비만도가 낮거나 장기적인 체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까지 처방 수요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약품은 에페가 GLP-1 비만치료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구역과 구토 등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기존 제품 대비 낮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구역과 구토는 비만치료제의 투약을 중단하게 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경험에 있어서는 선발주자의 우위가 뚜렷하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각각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라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제품으로, 해외에서 이미 대규모 판매와 처방 경험을 축적했다. 환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과 장기 데이터가 쌓였다는 점도 후발주자인 에페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부분이다. 반면 한미약품은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구축한 영업망과 자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기존 영업망을 치료제 처방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후발주자의 한계를 극복할 변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미약품은 에페를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등 회사가 내세운 강점을 처방 확대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에페는 가격과 국내 환자 대상 임상 데이터에서 차별화 요소가 있지만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높은 인지도와 처방 경험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후발주자인 만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의사와 환자의 선택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느냐가 시장 안착의 관건"이라고 봤다. sykim@newspim.com 2026-09-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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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일정 최소화 '18일 회견' 준비 몰두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17일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회견 준비에 몰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하고 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하며 외교 일정으로 숨가쁘게 지냈다.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 일정을 18일로 정한 것도 외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하루 정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통상 목요일에 열던 수석보좌관회의도 없이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하는 일정만 소화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녁 기자회견에서 주택공급을 위해 재건축·재개발도 속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 "국민이 궁금한 국정 현안, 진솔하게 소통할 것" 이 대통령은 비롤 사무총장 접견 외 나머지 시간은 회견 준비에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서 분야별 핵심 쟁점과 추진 방향을 보고받고 예상 질문을 추려 답변을 거듭 다듬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은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을 합쳐 90분가량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질의응답은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두 분야로 나눠 주제 제한 없이 진행하고 실시간 국민 댓글도 소개한다. 청와대는 회견 제목을 수식어 없이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으로 정했다. 회견장 배경막에는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와 민생 최우선 국정 기조, 더 단단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이 궁금해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을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생중계되고 있다. 2026.06.08 kunjoo@newspim.com ◆연임·공소취소·파병 정치 현안에 부동산·증시 민생 현안 산적  회견의 관심은 산적한 현안에 이 대통령이 과연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인지다. 특히 공소 취소와 연임 헌법 개정(개헌) 논란은 피할 수 없는 질문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9월 중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줄지가 핵심 쟁점이다.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앞장서 주장했던 김승원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고 민주당 주도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야권의 공세는 더 거세졌다. 인사 검증 문제에 대한 언론의 질의도 예상된다.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했고 김승원 후보자는 '식약처 청탁 의혹'에 휩싸였다. 미국 요청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와 대미 투자 협상 관련 질문도 이 대통령에게는 고난도 문제다.  민생 현안으로는 부동산이 첫손에 꼽힌다. 정부는 취임 후 8·13 대책을 포함해 6차례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 가격이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83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세운 최장 기록(85주)에 바짝 다가섰다. 강남 3구 집값은 약세로 돌아섰지만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값이 오르고 전세 매물 품귀와 월세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책 효과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이번엔 어떤 답 낼까 이 대통령이 앞서 일부 현안에 짧게 입장을 밝히기는 했지만 대체로 원론적 언급에 그친 경우가 많았다.  연임 개헌 논란을 두고는 프랑스 국빈방문 중이던 지난 9일(현지시간) 파리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했다. 취임 초 해외 순방을 자주 다니는 이유를 설명하는 차원의 언급이었지만 연임 논란을 의식한 우회적 입장 표명이라는 해석이다.  공소 취소와 관련해서는 지난 6월 8일 진행한 취임 1주년 회견에서 "(조작기소 여부의) 진상 규명은 해야 한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놨다. 이 대통령은 당시 공소 취소 특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결론적으로 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며 "최소한의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뭔가 문제는 있어 보인다. 주관적 판단은 있지만 객관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이 꽤 많다"며 "잘못된 게 있으면 바로 잡고 없으면 그냥 놔두면 된다. 잘못됐으면 취소하고 잘못된 게 아니면 놔두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공소가 잘못됐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는 취지의 설명이었다.  ◆여권에서도 "공소취소·연임 명확한 입장 내야" 목소리 강해   야권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이 대통령이 민감한 현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자회견이 의미가 있으려면 그동안의 오만과 무능부터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부동산과 이란 파병 문제 등 모든 정책에서 국정 기조 대전환을 선언하고 국민이 납득할 분명한 답을 내놓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자회견은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정 현안을 두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공소 취소는 정무적이고 정치적인 문제이니 대통령이 언급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여권의 한 중진 의원은 "대통령이 연임 개헌이나 공소 취소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향후 국정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9주 연속 지지율 하락…추석 전 기자회견, 반등 할까  이번 기자회견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지지율 반등의 분수령으로 꼽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공개한 9월 2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신문 의뢰, 7~11일, 무선 자동응답 방식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9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인 33.8%였다. 부정평가는 63.3%로 처음 60%대에 올라섰다. 리얼미터는 외교 행보에도 개각 인선 논란과 호르무즈 파병 검토,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이 겹친 데다 진보층과 20대 이탈이 더해진 것을 하락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2026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시사IN 의뢰, 6~8일,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무작위 전화걸기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이 정치인 중 2위로 내려앉았다. 이 대통령은 2021년 이후 해당 조사에서 줄곧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 1위였다. 올해 조사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게 1위를 내줬다.  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 35.9%, '불신한다' 50.4%였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51.2%, 불신한다는 응답이 34.1%였다. 신뢰와 불신의 국민 평가가 1년 만에 뒤집어졌다.  the13ook@newspim.com 2026-09-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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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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