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 기대감으로 14일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 아주IB투자와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스페이스X 지분 보유사들이 29% 이상 급등했다.
- 스페이스X는 6월 상장 가능성이 있으며 기업가치 2600조원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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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상장 가능성·기업가치 1조7500억달러 전망…xAI 합병으로 AI 모델도 확보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14일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아주IB투자는 전일 대비 2610원(+29.93%) 오른 1만1330원으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8950원(+29.88%) 오른 3만8900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00원(+9.30%) 오른 2만3500원, 에이치브이엠은 8100원(+9.74%) 오른 9만1300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6700원(+10.26%) 오른 7만2000원, 세아베스틸지주는 4800원(+7.56%) 오른 6만8300원, 나노팀은 600원(+5.95%) 오른 1만690원에 각각 거래됐다. 스페이스X 테마 전체 거래대금은 1조3885억원에 달했다.

아주IB투자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스페이스X에 직간접적으로 지분을 투자한 상장 벤처캐피털(VC)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총 2억7800만달러(약 4000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자금이 투입됐다. 아주IB투자는 미국 자회사 솔라스타벤처스를 통해 스페이스X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스페이스X에 소재·부품을 납품하는 공급사다.
한편 스페이스X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상장 준비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며 IPO 기대감이 확산됐다. 삼성증권은 상장 관련 절차가 무난하게 진행될 경우 오는 6월 상장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상장 시 기업가치는 1조7500억달러(약 2600조원), 조달 금액은 약 7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이스X는 올해 2월 인공지능(AI) 기업 xAI와 합병을 완료하며 우주 데이터센터에 탑재할 AI 모델까지 확보한 상태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