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설치 대상 기관은 시설 이용자 수,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장비 유지관리 가능성, 응급의료기관 접근성, 인근 AED 설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과 응급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해 설치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장비 설치 후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해 AED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중앙응급의료센터 통합시스템에 등록하고 매월 정기 점검을 실시해, 장비의 지속적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삼척시는 2025년까지 총 36개소에 AED 설치를 지원하는 등 시민 생명 보호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올해에는 삼척어울림플라자, 삼척시치매안심센터, 도계체육문화센터 등에 설치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공공기관, 체육시설, 관광지 안내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돼 있으며, 위급 상황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응급장비다.
우위숙 보건정책과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장비"라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장비 보급과 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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