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경선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박용선 예비후보 진영이 '포항 대통합론'을 표명하며 막바지 세몰이에 나섰다.
포항 지역 4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30일 성명을 내고 "분열을 넘어 포항 대통합으로 나아가자"며 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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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금 포항은 50년 철강 산업의 구조적 위기를 넘어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보수 진영의 대통합을 이끌어낼 유일한 적임자는 일 잘하는 현장형 행정 전문가 박용선 후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최근 불거진 '국힘 컷오프' 갈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포항 대통합'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 지지자들은 "선거는 시민을 위한 선의의 경쟁 과정이지만 끝이 나면 협력과 통합으로 보수의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며 "지금은 분열과 갈등으로 힘을 소모할 때가 아니며 흩어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포항경제 재건을 위한 대통합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들 지지자들은 박용선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세 가지 핵심 이유로 ▲포항을 지켜온 진짜 포항 사람▲12년 도정 경험으로 검증된 실무형 해결사▲거시적 비전과 민생 체감 공약을 갖춘 준비된 시장 등을 꼽았다.
또 지지자 일동은 "위기의 포항을 구할 이번 선거는 화려한 엘리트 간판 경쟁이 아니라 묵묵히 일해 온 성과 경쟁이 돼야 한다"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국회의원, 경상북도, 포스코를 하나로 묶어낼 수 있는 상생과 소통의 적임자인 박용선 예비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