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ANDA 포커스] 씨메스, '로봇 솔루션' 글로벌 스포츠웨어에 적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씨메스가 16일 글로벌 스포츠웨어 기업 제조 공정에 로봇 솔루션 적용을 추진했다.
  • 나이키와 양산 계약을 앞두고 디스펜싱 로봇 기술을 신발 아웃솔에 활용한다.
  • 물류 자동화 제품화로 중소기업 고객 확대와 매출 성장을 모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3월 17일 오전 7시4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로보틱스 자동화 기업 씨메스(CMES)가 글로벌 스포츠웨어 기업 제조 공정에 로봇 솔루션 적용을 추진하며 해외 레퍼런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해외 레퍼런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동시에 물류 자동화 솔루션의 '제품화(표준화)' 전략을 통해 중소·중견 물류센터까지 고객 기반을 넓히며 매출 성장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씨메스 관계자는 16일 "글로벌 스포츠웨어 기업이 회사 로봇 솔루션을 제조 공정에 적용한 사례가 있으며, 향후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씨메스는 글로벌 스포츠웨어 기업 나이키와 양산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키 신발 아웃솔 정밀 도포 공정에 씨메스의 지능형 로봇 디스펜싱 기술이 활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씨메스는 최근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 'AW 2026'에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디스펜싱 로봇을 공개했다. 디스펜싱은 본드나 페인트 등 특수 용액을 정밀하게 도포하는 공정을 의미하며, 씨메스 로봇은 신발 밑창의 아웃솔(outsole)을 형성하는 작업에 활용되는 기술로 알려졌다.

씨메스 로고. [사진=씨메스]

씨메스는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도 해외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씨메스 관계자는 "물류 시장에서 지난해 미국 기업으로부터 수주를 확보했다. 해외 시장에서 수주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북미에는 별도 오피스를 두고 현지 영업 인력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확보한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씨메스는 지난해 7월 북미 소재 프리미엄 식품 원료 제조사와 약 430만달러(약 60억원) 규모의 로봇 물류 자동화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씨메스 미국 법인이 주계약자로 참여해 약 2년에 걸쳐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구조다. 회사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물류 자동화 솔루션 영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독일과 일본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씨메스는 지난해 TSI코리아의 로봇 솔루션 사업부였던 '픽시스(Picksys)'를 자산 양수도 방식으로 인수하며 로봇 자동화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픽시스는 소형 로봇 기반 자동화 솔루션으로 제조 공정과 물류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강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소·중견기업(SMB)의 초기 자동화 도입이나 대기업의 파일럿 프로젝트 및 PoC(Proof of Concept) 단계에 적합한 제품군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씨메스는 픽시스 인수 이후 해당 기술에 자사의 AI 기반 로봇 기술을 결합해 제품형 자동화 솔루션으로 재구성했다. 씨메스 관계자는 "로봇 사업부를 양수한 뒤 씨메스의 AI 기술을 접목해 제품 형태로 표준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제품화 전략의 대표 사례로는 '랜덤 팔레타이저(Random Palletizer)'가 있다. 이는 다양한 형태의 박스를 인식해 자동으로 적재 순서를 판단하는 AI 기반 물류 자동화 장비다. 씨메스 관계자는 "랜덤 팔레타이저는 일부 고객사 물류센터에서 이미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씨메스는 이를 기반으로 기존 대기업 중심의 자동화 시장을 넘어 중소·중견 물류센터까지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씨메스 관계자는 "대기업 물류센터는 다양한 박스 형태를 처리하는 복잡한 자동화 시스템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지만 중소 물류기업은 특정 작업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 대비 투자 효과를 확보하려는 수요가 많다"며 "도입 문의는 대기업이 많은 편이지만 중소기업에서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전략은 최근 실적에서도 나타난다. 씨메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31억원으로 전년 대비 89.5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억원보다 확대됐다. 회사 측은 시장 확대를 위한 선제 투자와 판관비 증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4년 설립된 씨메스는 지능형 로봇 솔루션과 3D 인스펙션(검사) 솔루션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AI 로보틱스 기업으로, 202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는 쿠팡, CJ대한통운, LG CNS 등 주요 물류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제조 분야에서도 현대자동차·기아, 현대모비스, LG전자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씨메스에 대해 주요 고객사 일정 지연으로 단기적인 실적 변동 가능성은 있으나 올해 매출 200억원대 초반, 내년 400억원을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사우디 공항 이틀 연속 피격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1일(현지시간) 또다시 공격을 받았다. 전날 공격에 따른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사우디 동부 담맘의 킹파드 국제공항도 11일 새벽 인근에 발사체가 떨어진 데 이어, 이날 밤 공격을 받았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잇단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며 사우디 공항 이용 자제를 거듭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이날 "미확인 발사체"가 킹칼리드 국제공항 제4터미널을 겨냥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도 정확한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군은 공항 인근에서 순항미사일을 요격했으며, 동부주에서도 드론 1기를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공격의 사망자는 당초 12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주사우디 인도대사관은 이날 부상자 가운데 자국민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300명이 넘는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사우디에서 발생한 단일 사건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공격이라고 전했다. 리야드 공항은 이 공격 이후 폐쇄된 상태다. ◆ 담맘공항·아람코 시설도 공격…후티 "공항 이용 말라" 재경고 후티 반군의 야히아 사레아 군 대변인은 이날 TV 연설에서 10일 리야드 공항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담맘공항과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시설 두 곳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정부와 아람코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이날 밤 늦게 담맘 킹파드 국제공항이 공격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민간항공청은 "공항 시설에 대한 피해 평가와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동 중인 항공기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로이터에 현지시간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30분)께 발사체가 계류 중인 항공기 옆 활주로에 떨어져 불이 났다고 전했다. 담맘공항은 사우디에서 세 번째로 큰 공항이다. 후티는 앞서 항공사와 공항 직원, 여행객에게 사우디 공항을 이용하지 말라고 다시 경고했다. 후티는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라"며 "요격 실패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사우디에 있다"고 주장했다. 후티는 사우디가 지난 24시간 동안 수도 사나와 근거지 사다 등 예멘 전역에 124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 국제행사 예정대로 강행…금융지구 재택근무 전환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야드에서는 국제 에너지 행사가 예정대로 열렸다. 사우디 에너지부에 따르면 WPC 에너지(WPC Energy)가 주관하는 제25차 세계석유회의(WPC)가 이날 공항에서 약 10km 떨어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15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국제에너지포럼(IEF) 장관회의도 이날 열렸으나 본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다만 행사 참석과 참가자 이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P와 셸 경영진은 이번 행사 참석을 취소했다. 공동 주최국인 이탈리아의 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 에너지장관은 화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독일 경제부는 현지에 머무는 카테리나 라이헤 장관의 귀국 항공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야드 금융 중심지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사우디 당국은 리야드의 모든 학교 수업을 11일부터 15일까지 원격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사우디 최대 투자행사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의 개최와 참석자 안전 확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행사에는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와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FII 주최 측은 "수천 명의 대표단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사우디의 후티 공습에 미국이 동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달 후티가 홍해 연안의 전략 요충지를 장악하자 공습을 강화하고 예멘 정부군의 반격을 지원해 왔다. 후티가 장악한 예멘 외무부는 사우디가 군사행동을 이어가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더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알마시라TV를 통해 "사우디가 침략과 내정 간섭을 멈추지 않는 한 더 나쁜 일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공항을 공격했다고 밝힌 가운데, 2026년 10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10-12 05:51
사진
李대통령 "기존 분양계약자, 당초 약정대로 대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기존 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출약정을 하고 이미 분양받은 경우에는 당초 약정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시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지시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나라를 믿고 분양받은 돈 없는 서민의 대출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변경 사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현장이 있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후자라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前) 정부 시기 인허가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급감했던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서울·수도권 인허가 공백으로 주택공급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조만간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실제 입주 물량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다. 2022년 이후 인허가·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 정부 들어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집값과 대출규제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금리, 경매 건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일시적 인허가 공백의 정상화, 주택·택지 공급 속도와 수량,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상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6-10-11 15: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