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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숨, 울진 '1000만 관광시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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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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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울진군은 2025년 관광객 890만 명을 기록했다.
  • 손병복 군수는 사계절 오션리조트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 철도 개통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1000만 관광 시대를 앞당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울진 사계절 오션리조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울진 철도 시대' 개막...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 '치유·힐링 관광' 초점
죽변·후포항 거점 '체류형 관광' 육성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890만 3990명.

2025년 한 해 동안 동해안 '힐링관광도시' 경북 울진군을 찾은 관광객 수다.

이 수치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을 기반으로, 이동통신 데이터에 따른 방문자 수와 체류 시간, 신용카드 관광 소비액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경북 울진군 울진읍 소재 울진역사를 가득메운 철도객들.[사진=울진군]2026.03.27 nulcheon@newspim.com

민선 8기 손병복 호(號)가 출범하면서 울진군의 미래 전략으로 내세운 '울진 1000만 관광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셈이다.

울진에 '철도 시대'가 열리고, 울진군이 이에 맞춰 다양하고 실효적인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알차게 추진하고 있는 것이 '울진 1000만 관광 시대'를 가시화한 동력으로 꼽힌다.

특히 손병복 군수가 취임 초부터 야심차게 추진해 온 '울진 사계절 오션리조트' 조성 프로젝트의 우선 협상 대상자가 최근 선정되면서 '울진 1000만 관광 시대' 개막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번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은 사계절 오션리조트 조성이 단순한 구상을 넘어 현실적인 추진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된다.

손 군수가 울진 미래먹거리 창출의 한 축으로 공들여 추진해 온 '사계절 오션리조트'를 기반으로 한 '체류형 관광' 전략이 결실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손 군수는 취임 당시 " '사계절 오션리조트'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방 소멸 위기에 놓인 울진군에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존 전략"이라고 정의했다.

또 "과거 울진군은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 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했다. 관광 산업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인프라가 절실하다"며 '사계절 오션리조트' 프로젝트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울진 1000만 관광시대'를 견인하는 울진 사계절 오션리조트 조감도[사진=울진군] 2026.03.27 nulcheon@newspim.com

◇ '울진 사계절 오션리조트'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울진군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 아이콘인 '울진 사계절 오션리조트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국내 금융사가 포함된 '울진하나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로써 '울진 1000만 관광 시대' 개막을 위한 관광 시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울진군은 지난 2월 5일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 사업' 시행자 선정을 위한 공모 심사를 거쳐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앞서 울진군은 지난해 10월 22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제안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국내 금융사가 포함된 '울진하나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개발 계획 △재무 계획 △호텔 운영 계획 △공공 기여 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울진하나 컨소시엄'과 울진군은 업무 협의를 거쳐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울진 1000만 관광시대'를 견인하는 울진 사계절 오션리조트 배치도.[사진=울진군]2026.03.27 nulcheon@newspim.com

 

'울진 1000만 관광시대'를 견인하는 울진 사계절오션 리조트 및 골프장 배치도[사진=울진군]2026.03.27 nulcheon@newspim.com

사업 대상지는 근남면 산포리 697-4 일원 약 18만㎡와 매화면 오산리 산 200번지 일원 약 134만㎡로 총 4602억 원 규모의 민자 개발 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계획에는 울진의 대표적 역사 경관 자원인 망양정 일대를 배경으로 한 오션뷰 리조트를 콘셉트로, 글로벌 5대 호텔 체인인 '하얏트 (HYATT)' 브랜드의 호텔 102실과 콘도미니엄 200실(연립형 155실, 단독형 45실) 등 총 302실 규모의 숙박 시설 및 컨벤션 시설, 27홀 규모의 오션뷰 골프장 조성이 포함돼 있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 증가와 지역 내 소비 확대, 생활 인구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이 머무르고 소비하는 구조가 정착되면 숙박·음식·관광·서비스업 전반에 걸쳐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민자 유치를 계기로 '체류형 관광'의 거점을 마련하고, 사계절 오션리조트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울진 관광 1000만 시대'를 준비하는 핵심 사업으로, 투자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개발 사업은 울진 관광의 대전환을 이룰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울진의 젖줄인 왕피천을 가로지르는 동해선 열차[사진=울진군]2026.03.27 nulcheon@newspim.com

◇ '울진 철도 시대 개막'... 방문객 2024년 대비 8% 늘어

"역시 철도가 효자입니다. 울진에 철도 시대가 열리면서 죽변항과 후포항, 주요 관광지에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울진을 찾은 방문객은 890만 39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8%가량 증가한 규모다.

데이터랩 지역 관광 진단에 따르면 울진 방문객의 평균 체류 시간은 '1801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인 '1021분'을 크게 웃돈다. 또 1박 이상 숙박자 비율이 20.4%로, 전국 평균 7.1%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은 83만 5458건으로 집계됐다. 관광지별로는 후포항이 6만 8577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죽변항이 5만 7004건으로 뒤를 이었다. 덕구 온천은 2024년에 비해 14.5% 증가한 4만 3665건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의 온천 관광지 면모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광 소비 또한 크게 증가했다.

신용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내국인 관광 소비액은 1118억 700만 원으로, 2024년 대비 13.1%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관광 소비가 4.9%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증가세다.

이들 지표에서 확인되듯 2025년 한 해 울진을 다녀간 관광객 등 방문객이 890여만 명으로 집계되면서 사실상 '울진 1000만 관광시대'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울진 지역 방문객의 급증 배경에는 동해선 전면 개통으로 '울진 철도시대'가 열리고 지난해 말 동해선 KTX 개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이들 철도 인프라 개통에 맞춰 울진군이 발 빠르게 마련한 △울진 관광택시 △단체를 위한 버스 지원 사업 △무료 시내버스 운영 등 교통 편의 대책 △특별 열차를 비롯한 다양한 철도 연계 상품 △야간 관광 프로그램 등 굵직한 관광 이벤트가 한몫을 톡톡히 했다는 진단이다.

손병복 군수는 "올해 관광객 증가세에 힘입어 '1000만 관광시대'를 조속히 열 수 있도록 군민 모두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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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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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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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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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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