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이사회 체제 구축…투자·경영·연구 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보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고바이오랩이 이사회와 전문경영인 중심의 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26일 고바이오랩은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같이 경영 체제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설립자인 고광표 대표는 최고비전책임자(CVO)로, 이한승 부사장은 신임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로 각각 선임됐다.
고광표 CVO는 중장기 기술 아젠다 수립과 글로벌 성장 전략, 사업 비전 제시에 집중한다. 고광표 CVO는 현 이사 임기 종료 이후 이사회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회사는 CVO가 중장기 비전과 미래 기술개발 방향을 총괄하고, CEO가 전략 실행과 사업 성과 창출을 담당하는 역할 분담 체계를 확립했다고 설명했다.

신임 이한승 CEO는 LG화학에서 연구개발 및 사업화 전문가로 20년간 근무했으며, 고바이오랩 합류 이후 3년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운영을 총괄했다. 회사는 이번 인사가 경영 연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이사회와 경영진 체제에서 수립·승인된 기술 로드맵을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실행력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고바이오랩은 이번 주주총회 이후 투자·경영·연구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를 이사진으로 보강해 총 7인 규모의 이사회 체제를 구축했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거버넌스와 책임 경영을 통해 성과주의를 지향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