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이 김정수 신임 감독 체제에서 첫 소집훈련에 들어간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23일부터 31일까지 전남 벌교생태공원 축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에는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이번이 김정수 감독 체제 U-20 대표팀의 첫 소집인 만큼 선수단 규모도 크게 잡혔다. 2007년생 선수 34명이 이름을 올렸고 이 가운데 K리그 소속이 25명, 대학 선수는 9명이다. 김 감독은 8월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기량과 전술 이해도, 선수 조합을 폭넓게 점검한다. 내년에는 AFC 아시안컵 본선과 월드컵이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에 사상 최초로 연령별 대표팀 감독을 공개채용 방식으로 선발해 그 결과로 김 감독이 낙점됐다. 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연령별 대표팀과 프로 현장을 두루 경험했고, 해당 연령대 선수 육성과 국제대회 준비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 감독은 과거 협회 전임 지도자로 여러 연령대 대표팀을 맡았고 U-17 대표팀 감독 시절 2019년 U-17 월드컵 8강을 이끌며 대회 경쟁력을 증명했다.
◆ 남자 U-20 축구대표팀 소집훈련 명단(34명)
▲ 골키퍼(GK) = 신준서(경남FC), 송안톤(부산 아이파크), 김찬영(부천FC), 이한결(전북 현대)
▲ 수비수(DF) = 변정우(대구FC), 김수형, 김주형(이상 전북), 김영한(성남FC), 홍상원(중앙대), 권준성(부산), 이재형(용인FC), 이효빈(강원FC), 김규민(경남), 강성주(연세대), 조영준(포항 스틸러스), 이준섭(인천 유나이티드)
▲ 미드필더(MF) = 김동윤(부산), 김민우(고려대), 강동휘(제주 SK), 김범준(포항), 이충현(부천), 고필관(FC서울), 정성빈(연세대), 오창환(화성FC), 박서빈(호남대)
▲ 공격수(FW) = 김건희(숭실대), 이지우(울산대), 박강현(고려대), 박시후(충남아산), 백경(수원FC), 한석진(전북), 김윤호(광주FC), 박한선(연세대), 이호진(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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