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 24%·에이럭스 19%·제이씨현시스템 13%↑
AI 기반 무인전쟁 패러다임 부각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드론 관련 종목이 18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AI 드론 소프트웨어 기업 스워머(SWRM)가 상장 첫날 폭등하며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베셀은 전 거래일 대비 266원(24.47%) 오른 1353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이럭스(19.49%), 제이씨현시스템(13.59%), 피씨디렉트(9.58%), 사토시홀딩스(9.40%) 등 주요 드론 관련 종목도 일제히 강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스워머는 상장 첫날 급등세를 연출했다. 스워머 주가는 17일(현지 시각) 종가 기준 31달러로 공모가(5달러) 대비 520% 상승 마감했다. 장중에는 상승률이 700%에 육박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급등이 방위산업 패러다임 변화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저비용 무인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중심 전력이 부각되면서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국방부가 최근 이란 공습에 사용된 자폭 드론을 대량 생산하려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에 힘입어 드론 제조업체 에어로바이런먼트(AVAV) 주가가 5% 넘게 상승하는 등 관련 업종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