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기술 전문기업 네오사피엔스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6일 한국거래소(KRX)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콘텐츠 제작 효율성, 안정적 수익 모델, B2B향 사업 확장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획득했다. 생성형 AI 분야의 첫 신규상장 도전이자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공모흥행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네오사피엔스는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Typecast)'를 통해 이미 2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실질적인 수익 모델을 증명했다. 단순 기술 공급을 넘어 콘텐츠 제작 플랫폼으로서 B2C와 B2B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영국 등 해외 유료 가입자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방송국, 홈쇼핑, 교육 기업 등 B2B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국내 B2B 시장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가 상장에 성공할 경우, 국내 증시의 '생성형 AI 1호 상장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상징적인 타이틀이 기반이 되어 북미시장부터 일본·중국·동남아·유럽까지 공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수 네오사피엔스 대표는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로 네오사피엔스가 보유한 AI 미디어 기술의 혁신성과 시장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생성형 AI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I 기술 중에서도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생성형 AI 분야의 퍼스트 무버로서 갖는 상징성이 올해 IPO 시장에서 공모 흥행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