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지난달 말 기준 대전 소재 상장기업들의 합산 시가총액이 96조 498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91조 8529억 원) 대비 약 5%(4조 6457억 원) 증가한 수치다. 대전TP는 알테오젠(21조 8036억 원), 레인보우로보틱스(16조 6838억 원), 리가켐바이오(7조 182억 원) 등 지역 대표 기업들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 내에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간 것을 증가 이유로 분석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지능형 레이저 솔루션 전문기업 ㈜액스비스가 지난 9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하며 올해 대전지역 제1호 상장기업이 됐다.
액스비스는 지난달 일반 청약에서 2711.0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약 8조 9634억 원의 증거금을 끌어 모았다. 특히 상장 첫날, 종가 4만6000원을 기록하며 공모가(1만1500원) 대비 300% 급등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상장은 대전TP가 운영하는 'IPO & Scale-Up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액스비스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7번째 상장 기업으로, 대전TP는 지역 유망 기업들이 자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및 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해 왔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액스비스의 상장은 대전TP 지원 프로그램의 실질적 성과이자 지역 기술 기업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상장을 준비하는 지역 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제 가치를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