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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 20일 개최… 정윤석 감독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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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예술영화관협회가 9일 제4회 어워드 20일 개최를 확정하고 대상 등 8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 정윤석 감독이 대상과 국내 작품상 '3학년 2학기', 해외 작품상 '그저 사고였을 뿐'이 선정됐다.
  • 윤가은 감독상, 서수빈 배우상, 영화사 진진 배급홍보상, 일본 커뮤니티시네마 센터 프렌즈상을 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내 작품상 '3학년 2학기'·배우상 서수빈 등 총 8개 부문 시상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국예술영화관협회(한예협)가 주최하고 전국 예술영화관 프로그래머들이 직접 선정하는 '제4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가 오는 20일 개최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한예협은 이날 대상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의 수상작과 수상자를 함께 발표했다.

지난 202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한예협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전국 예술영화관에서 상영된 국내외 독립예술영화와 영화인들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그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다. 올해는 대상, 작품상(국내/해외), 감독상, 배우상, 배급홍보상, 프렌즈상 등 7개 부문과 관객들이 직접 뽑는 관객상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을 시상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제4회 한예협 어워드, 정윤석 감독 '대상' [사진=한국예술영화관협회] 2026.03.09 taeyi427@newspim.com

올해 대상의 영예는 정윤석 감독에게 돌아갔다. 이번 수상은 카메라를 들고 세상에서 가장 낮고 험한 곳 때로는 생명이 위협받거나 외면하고 싶은 모진 현장에 기꺼이 발을 들여놓은 한 창작자의 용기와 헌신에 상영 주체들이 보내는 경의를 담고 있다.

전국 예술영화관들은 정 감독이 험난한 과정 속에서 겪었을 시련과 고립을 함께 기억하며 독립영화의 예술적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 보여준 그의 도전이 한국 독립영화계의 미래를 위한 진정한 귀감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국내 작품상은 '3학년 2학기'가 선정됐다. 청소년의 일상과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한 이 작품은 독립영화만이 담아낼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서사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생생한 현실감이 예술영화관 프로그래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외 작품상은 '그저 사고였을 뿐'이 수상했다. 독창적인 연출 방식과 깊이 있는 주제 의식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 작품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사유의 확장을 경험하게 하는 특별한 영화적 체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감독상은 윤가은 감독이 차지했다. 윤 감독은 인물의 고통이나 결핍을 자극적으로 소비하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세밀한 감수성과 따뜻한 시선으로 인물의 존엄성을 지켜내는 연출력을 보여주었다. 나아가 인물의 내면을 포착하는 방식에 있어 이전보다 한층 날카롭고 독창적인 영화 언어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감독으로 주목받았다.

배우상은 서수빈 배우가 수상했다. 올해 가장 큰 화두였던 영화 '세계의 주인'에서 소외된 존재가 자신의 삶을 긍정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서수빈은 영화가 전달하고자 한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관객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시켰다. 과장 없이 진실하게 쌓아 올린 그의 연기는 독립예술영화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배급홍보상은 영화사 진진이 수상했다. 국내외 독립예술영화를 꾸준히 소개하며 새로운 배급 방식과 창의적인 홍보 전략을 모색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예술영화의 저변 확대와 관객 개발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온 영화사 진진의 행보는 한국 독립예술영화 생태계를 지탱해온 힘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렌즈상은 일본 커뮤니티시네마 센터에게 돌아갔다. 독립예술영화와 예술영화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연대해온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2019년부터 한예협과 꾸준히 교류하며 한일 양국의 예술영화 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센터의 공로를 기리는 의미다. 이번 수상은 국경을 넘어 예술영화의 가치를 지켜온 오랜 우정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기도 하다.

한편 어워드의 하이라이트인 관객상은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제4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는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복합문화공간에무 팡타개라지에서 개최된다.

taeyi42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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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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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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