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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장국영의 계절이 돌아온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재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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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개봉 33주년 기념 메인 포스터 공개
칸 황금종려상의 감동 재현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극장가를 진한 여운으로 물들일 세기의 마스터피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오는 4월 1일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는 개봉 소식과 함께 영화의 상징적인 순간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26일 전격 공개했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경극을 사랑한 두 남자의 사랑과 질투, 그리고 경극의 미학을 노래하는 영화다. 첸 카이거 감독이 연출하고 장국영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중화권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사에 획을 그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패왕별희,33주년 기념 포스터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2026.02.26 taeyi427@newspim.com

황금종려상을 시작으로 제51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제15회 청룡영화제 외국영화상 등 주요 국제 영화제를 휩쓸며 독보적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영화는 경극 학교에서 만난 '시투'(장풍의)와 '두지'(장국영)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그들의 굴곡진 삶을 그린다. 특히 장국영의 필모그래피 중 팬들에게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는 명작으로, 거대한 역사의 파도 속에서 파란만장하게 흘러가는 '두지'의 삶을 화려한 미장센으로 담아냈다.

아시아의 영원한 아이콘, 故 장국영의 대표작인 이 영화는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과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여러 차례 재개봉되었다. 특히 이번 재개봉은 장국영이 떠난 4월을 맞이하며 그에 대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재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33주년 기념 포스터'는 한 폭의 예술 작품처럼 '청데이'(장국영)의 화려하면서도 쓸쓸한 찰나를 포착했다. 정교한 자수 의상과 섬세한 분장은 어린 '두지'를 지나 당대 최고의 경극 배우로 군림하며 관객을 압도했던 청데이의 전성기를 떠올리게 한다.

장국영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낸 이번 포스터는 매혹적인 비주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개봉 33주년을 맞이한 2026년, 다시 한번 관객들을 눈부신 여운 속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장국영의 계절인 봄, 극장가에 깊은 울림을 전할 영원한 마스터피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오는 4월 1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taeyi42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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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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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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