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행복·성장 3대 전환·'실사구시'행정 강조…'소통전문가' 부각
"10년 공직경험 바탕 지역 현안 해결" 자신감…파주미래 비전 제시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손배찬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54만 파주의 현안 해결을 위해 준비된 해결사가 되겠다"며 파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4일 파주시의회 앞에서 진행된 출마 회견에서 손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실질적 성과와 민생해결'이 행정의 표준이 되는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고 진단하며 "정치는 말이 아닌 성과와 지표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라고 역설하며, 파주시의 미래를 재설계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경제·행복·성장' 3대 전환으로 파주 재설계
손 예비후보는 파주의 미래를 위한 3대 전환 방향으로 경제 전환, 행복 전환, 성장 방식 전환을 제시했다.
먼저 경제 분야에서는 '공정성장'과 '기본사회' 철학을 바탕으로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하는 파주형 지역경제 구조를 구축해 일자리가 넘치는 자립·자족 도시를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행복 분야에서는 주거·돌봄·안전·복지 등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행복 기본권' 실현을 약속했다.
또한 기후위기와 AI 산업 전환에 대응해 DMZ와 생태·평화 자산, 재생에너지, 첨단기술을 연계한 파주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그는 "여러 현안 및 과제를 풀어내고 AI 포용 도시,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파주를 일하고 머무는 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의회·행정 소통 전문가"…'갈등 해결 적임자' 부각
손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반복된 파주시 집행부와 의회 간 갈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할 '소통 전문가'로서의 강점을 내세웠다. 그는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의원,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서 쌓은 10년 공직 경험을 통해 의회의 논리와 행정의 언어를 모두 이해한다"고 자신했다.
이어 "의회를 넘어야 할 대상이 아닌 파트너로 대우하며 설득과 합의를 통해 결과를 만들겠다"면서 파주 정치권의 오랜 갈등을 해소할 리더십을 강조했다.
실사구시 행정으로 '희망고문' 종식 약속
손 예비후보는 "이념이 아닌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 시장이 되겠다"며 "검증된 경험과 추진력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 대학병원 유치 등 숙원 사업을 해결해 시민들에게 더 이상 '희망고문'을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인물 경쟁이 아닌 파주의 미래를 선택하는 분기점"이라며 "정체된 도시를 성장 도시로 전환시키는 변화의 리더십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곧 지방정부의 성공에 달려 있다"며 "시민이 주인공인 파주를 만들기 위해 맨 앞에 서서 끝까지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