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시장 "밑그림 완성…이제 콘텐츠로 자족도시 도약"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오는 28일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에서 저서 'K-도시 이노베이션' 북콘서트를 연다.
24일 북콘서트 기획사에 따르면 이번 북콘서트는 이동환 시장이 4년간 고양시정을 이끌며 현장에서 쌓은 기록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양시의 미래 청사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도시계획과 도시공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통파 도시계획가 출신이다. 경기도 정무실장과 신도시 총괄계획가 등을 거치며 국내외 현장을 누빈 이력을 지녔다.

이 시장이 주창하는 'K-도시'는 고양의 위상을 서울 주변부에서 한반도 경제의 중심축으로 옮기는 '공간적 재배치'를 의미한다. 동시에 K-콘텐츠, AI, 바이오 등 특화 산업을 통해 스스로 부를 창출하고 통일경제의 전략적 관문으로 거듭나는 '경제적 자생력'의 완성 모델이다.
2022년 시장 취임 당시 그는 택지개발 위주 고양시의 과거를 '뼈대 없는 비만'으로 규정했다. 이에 '경제축'과 '경관축'이라는 두 개의 기둥을 재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왔다.
이번 저서를 통해 그는 지금까지 고양시의 대전환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안에 내실 있는 콘텐츠를 채워 넣어야 할 때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북콘서트에서 "고양시가 베드타운을 벗어나 진정한 의미의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고양시의 변화와 혁신에 관심을 가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이야기하고 싶다"고 기대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