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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러 특사 다보스에서 우크라이나 종전 회담..."건설적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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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코프 특사 "매우 긍정적 회담"
푸틴 특사 "건설적 대화"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미국과 러시아 두 정상의 특사들이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린 스위스 다보스에서 우크라이나 종전 회담을 가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시각 20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위코프와 트럼프 사위이자 기업가인 재러드 쿠슈너는 다보스에 있는 미국의 집 (USA House)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와 회동했다.

러시아 관영 RIA는 위트코프 특사가 "우리는 매우 긍정적인 회담을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드미트리예프 특사도 "대화는 건설적이었고 더 많은 사람이 러시아 입장이 공평한 것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담은 두 시간 동안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그동안 러시아, 우크라이나 및 유럽 지도자들과 별도로 우크라이나 종전 협의를 이어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거듭된 약속에도 아직 종전 및 평화협정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유럽 동맹국들은 트럼프의 그린란드 병합 위협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영토적 양보를 강요할까 우려한다. 유럽은 제국주의식 영토 강탈에 나선 러시아가 목적을 달성하도록 내버려둬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을 공격할 의사는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유럽의 지도자들이 러시아가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내걸어 평화회담을 무산시키려 한다고 비난한다. 푸틴 대통령은 평화의 문은 열려있으나 전장의 현실에 기반을 둬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스티브 위트코프 트럼프 대통령 특사와 트럼프 사위이자 기업가인 제러드 쿠슈너가 현지 시각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제56회 세계경제포럼(WEF) 회의장 쪽으로 걸어가고 있다.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6.01.21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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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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