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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에 소환된 '쿠팡 블랙리스트' 공익 제보자 "불법 취업 규칙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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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권섭 특검 31일 공익제보자 소환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공익 제보자가 기존의 '블랙 리스트' 외에도 쿠팡이 무기계약직 전환 회피 다양한 방식으로 근로자 채용과 근무, 퇴직금 산정 등에 불법적인 업무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쿠팡의 퇴직금 미지급과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수사하는 안권섭 특검은 '쿠팡 블랙리스트' 제보자 김준호 씨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31일 오전 '쿠팡 블랙리스트' 공익제보자 김준호씨가 서울 서초구 센트로빌딩의 쿠팡특검팀(안권섭 특별검사)에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씨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쿠팡CFS) 호법물류센터 HR채용팀에서 근무하며 'PNG 리스트'라고 불리는 '블랙리스트' 문건을 활용해 취업 지원자들을 배제하는 업무를 수행했었다. 쿠팡CFS는 2023년 5월 노동자들에게 불리하게 취업규칙을 변경해 퇴직금을 고의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2025.12.31 yym58@newspim.com

이날 취재진과 만난 김 씨는 "쿠팡이 계약직이 2년 이상 근무할 경우 무기계약직 전환을 피하기 위해 여러 불리한 규칙 등을 적용했었다"며 "여러 적절하지 않은 취업 규칙을 적용한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퇴직금 미지급 외에도) 쿠팡이 고안한 다른 방법들이 있다"며 "쿠팡에서 일용직 근로자의 퇴직금을 어느 순간부터 미지급하기 시작하는 사례가 늘기 시작했고 관련 서류 업무 등을 요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용직 채용 과정과 임금과 퇴직금 지급 등에 관여했는데 이 과정에서 퇴직금에 관련된 '쿠팡 블랙리스트' 관련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얘기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쿠팡과 관련된 범죄 요소들이 아직 많은 상황으로, 특검 기간을 더 연장해 이를 조사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국회에서 관련 법 개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씨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쿠팡CFS) 인사채용팀 재직 당시 이른바 'PNG 리스트'라 불리는 '쿠팡 블랙리스트' 문건을 활용해 취업 지원자를 배제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그는 퇴사 후인 지난해 이 같은 사실을 공익 제보했다.

쿠팡은 주당 근로 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기간만 제외하고 퇴직금을 산정했지만, 변경 후에는 잠시라도 15시간 미만으로 근무하면 근무 기간을 초기화해 계산하도록 '퇴직금 리셋'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서울고용노동청 부천지청은 1월 쿠팡 CFS가 노동자들에게 불리하게 취업 규칙을 변경해 퇴직금을 체불했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이를 뒤집고 4월 무혐의·불기소 처분했다.

이를 두고 문지석 광주지검 부장검사는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3부 부장검사로 재직 당시 쿠팡의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상급자인 엄희준 광주고검 검사(전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와 김동희 부산고검 검사(전 부천지청 차장검사)가 핵심 증거를 누락하고 무혐의 처분을 압박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특검은 이와 관련해 부천지청 신 모 주임검사와 서울동부지청 소속 근로감독관 A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참고인)를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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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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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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