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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준공...야경 명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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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19일 친환경 목조건축물로 조성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준공식을 개최했다.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높이 24m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산림청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65억 원 등 총예산 130억 원이 투입됐다.

19일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준공식. [사진=대전시] 2025.12.19 nn0416@newspim.com

옛 보운대는 1965년 건립됐고, 이후 1995년 2층으로 재조성 됐으나 노후화되며 재건립에 대한 요구가 계속됐다. 이에 대전시는 전망대 위치를 옛 보운대로 지정하고, 새로운 도심의 랜드마크 조성이 속도를 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망대 완공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함께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망대에 올라 대전 도심을 한눈에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곡선과 직선으로 이어진 독창적인 디자인은 나무 형상의 구조물을 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시도된 목조건축물 가운데 난이도가 가장 높았다는 평가다.

19일 친환경 목조건축물로 조성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준공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도심을 내려다보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12.19 nn0416@newspim.com

옥탑에 설치된 야외 전망대는 360도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며 특히, 야간에는 화려한 도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부에는 전망 공간뿐 아니라 휴식공간, 북카페, 포토존 등 다양한 이용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대전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을 잇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새로운 랜드마크"라고 소개했다.

한편 전망대는 준공행사 이후 개장 준비를 거쳐 내년 2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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