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국민체육센터 볼링장과 뉴그랜드볼링센터에서 '제31회 강릉시볼링협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릉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볼링 동호인 약 30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13일 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강릉시 관계자와 협회 임원, 동호인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 간 화합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클럽별 단체전과 개인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강릉시볼링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볼링 저변 확대와 인프라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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