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콘텐츠 활성화에 협력
친환경 고품질 수성 페인트 지원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8일 경상남도 김해시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김해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 최정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장, 박희열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추진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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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화페인트공업과 김해시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삼화페인트공업] |
협약으로 삼화페인트와 김해시는 ▲전시·창작지원·교육·프로그램 등 문화행사 지원 ▲지역사회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협력 ▲협력모델 발굴 및 문화예술 활성화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삼화페인트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세종대왕 동상 도색지원과 전시관 내부에 페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2026년 4월 개관할 예정이다.
삼화페인트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친환경 페인트를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김해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에 더 쉽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