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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최초 럭셔리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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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 카스텔레에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 개최
향후 10년 의지와 방향성 보여주는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

[마르세유=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럭셔리 고성능(Luxury High Performance)'을 핵심 축으로 향후 10년을 향한 브랜드 확장을 본격화한다.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Le Castellet) 지역에 위치한 폴 리카르 서킷에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GV60 Magma)'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마르세유=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가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Le Castellet) 지역에 위치한 폴 리카르 서킷에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GV60 Magma)'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2025.11.21 kimsh@newspim.com

GV60 마그마와 함께 브랜드 퍼포먼스 비전인 '럭셔리 고성능'의 정점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 '마그마 GT 콘셉트(Magma GT Concept)'도 최초 공개했다.

이와 함께 독립 브랜드 출범 후 10년간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것을 넘어 정제된 감성과 우수한 퍼포먼스를 결합한 '럭셔리 고성능'을 구현해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GV60 마그마'는 지난해 제네시스가 고성능 영역 진출을 공식화하며 선보인 'GV60 마그마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첫 양산형 모델이다.

낮고 넓은 차체를 기반으로 마그마 전용 컬러와 3홀 디자인 등 마그마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해 디자인됐으며, 최대 토크 790Nm, 제로이백(0-200km/h) 10.9초, 최고 속도 264kph로 제네시스 양산 전동화 모델 중 가장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마그마 전용 특화 기능과 전용 가상 사운드 시스템 및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럭셔리 고성능'의 정점을 보여주는 '마그마 GT 콘셉트(Magma GT Concept)'도 함께 공개했다. 마그마 GT 콘셉트는 제네시스가 향후 10년간 구축해 나갈 퍼포먼스 헤리티지를 미리 보여주는 새로운 스포츠카 타이폴로지(유형)로, 정제된 럭셔리와 모터스포츠 정신을 결합한 브랜드의 헤일로(halo) 콘셉트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제네시스는 럭셔리 브랜드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글로벌 판매 100만 대를 달성했다"며 "마그마는 제네시스의 앞으로의 10년이 더욱 중요해질 것임을 선언하는 상징으로, 한국의 혁신과 글로벌 비전을 결합해 럭셔리 퍼포먼스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GV60 마그마 제원

◆ 낮고 넓은 비율의 디자인…마그마 전용 디자인 요소로 아이덴티티 완성

'GV60 마그마'의 디자인은 과시적이거나 과격한 형태보다 '보이지 않는 힘의 존재감'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장의 전면부는 기존 GV60보다 전폭을 넓히고 차체 높이를 낮춰 낮고 넓은 비율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자세를 구현했다.

마그마 전용 디자인 요소인 3홀(Three-Hole) 형태로 새롭게 설계된 범퍼는 마그마 모델만의 정체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공기 흐름과 냉각 성능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블랙 하이그로시 몰딩, 다크 메탈 색상의 파츠, 간결한 카나드 윙 등을 적용해 무채색 중심의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도 기존 GV60보다 전고를 20mm 낮추고, 와이드 펜더와 275mm 광폭 타이어를 적용해 낮고 넓은 비례를 강조했다. 사이드 스커트에는 전면부와 동일한 3홀 디테일이 적용됐으며, 에어브리더 라인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공기 흐름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윈도 프레임 등 외장 몰딩은 유광 블랙으로 마감해 크롬 사용을 최소화했다.

후면부의 가장 큰 특징은 루프라인과 연결된 윙 타입의 리어 스포일러로, 이는 충분한 다운포스를 형성해 차량의 양력을 줄이고 주행 안정성 확보에 기여한다. 또한 신규 후면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 레터링은 블랙으로 마감돼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고급 소재와 스포티한 감각을 동시에 반영했다.

시트, 도어 트림, 센터 콘솔 등 주요 부위에는 스웨이드 계열의 샤무드 소재가 사용됐으며, 내장 컬러에 따라 오렌지 및 그레이 스티치, 퀼팅, 시트벨트를 적용해 마그마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자 했다.

버튼, 스위치, 엠블럼은 블랙 하이그로시 또는 다크 메탈 소재로 마감돼 반사광을 줄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스티어링 휠에도 원형의 림(손으로 잡는 부분)과 블랙 엠블럼, 오렌지 컬러의 드라이브 모드 버튼, 검은색 부스트 모드 버튼 등 마그마 전용 요소를 적용해 차별화를 이뤘다.

[마르세유=뉴스핌] 김승현 기자 = 호세 무뇨스 현대차 CEO가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에서 발표하는 모습[사진=제네시스] 2025.11.21 kimsh@newspim.com

◆ 강력한 출력과 정밀한 제어로 주행의 안정성과 고성능 간의 균형 추구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 양산 전동화 모델 중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구현한 모델로, 전후륜 모터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 마력), 최대 토크 740Nm을 발휘한다. 부스트 모드에서는 478kW(650마력), 790Nm까지 상승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64km다.

특히 후륜 모터의 경우 최대 출력 유지 구간을 확장해 고출력 주행 시에도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했으며, 부스트 모드로 약 15초간 출력과 토크를 높여 가속 반응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 이 결과 'GV60 마그마'는 런치컨트롤 사용 시 정지 상태에서 시속 200km까지 10.9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GV60 마그마'는 강력한 출력뿐 아니라 조종 안정성과 주행 컨트롤의 완성도, 승차감도 놓치지 않았다.

최적의 롤 센터 위치를 설정해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최적화했으며, 내장형 고급 전자제어 서스펜션(ECS)과 EoT(End-of-Travel)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코너링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외에도 전륜에는 하이드로 G부싱, 후륜 크로스멤버에는 듀얼 레이어 부싱을 사용해 진동과 충격을 줄였으며 ▲전륜 모노블럭 캘리퍼 ▲대구경 디스크 ▲GG 고마찰 소재 후륜 브레이크 패드를 통해 제동 성능도 강화했다.

'GV60 마그마'에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전동 기능을 탑재한 '마그마 전용 파워 10-Way 버킷시트'도 적용됐다. 이는 통풍, 메모리, 쿠션 익스텐션 등의 기능을 제공해 운전자에게 편안함과 지지감을 선사한다.

타이어는 'GV60 마그마' 전용으로 개발된 21인치 휠과 광폭 썸머 타이어가 장착됐으며, 동시에 노면으로부터 차량 실내로 전달되는 소음을 제어하는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을 기본 탑재하고 고속 주행 시 풍절음 개선을 위한 ▲윈드쉴드 ▲전후석 도어 글래스 차음 필름 ▲강화된 도어 실링 등의 적용을 통해 NVH(소음·진동·불쾌음) 성능을 강화하고 정숙성을 높였다.

[마르세유=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사진=제네시스] 2025.11.21 kimsh@newspim.com

◆ 마그마 전용 특화 기능으로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주행 경험 제공

'GV60 마그마'는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마그마 전용 특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먼저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의 오렌지 버튼을 눌러 ▲스프린트(SPRINT) ▲지티(GT) ▲마이(MY) 세 가지 '마그마 전용 드라이브 모드'로 진입할 수 있다.

'스프린트(SPRINT) 모드'에 진입하면 차체 거동 제어 관련 영역을 제외한 모든 주행 영역이 최고 수치로 설정돼 차량의 최대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지티(GT) 모드'는 고속 항속 주행 환경에서 충분한 동력성능과 전비 효율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해주며, '마이(MY) 모드'로 전환할 경우 운전자는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차체자세제어장치(ESC) 등을 개별 선호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GV60 마그마'에는 고성능 차량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능인 '부스트 모드'와 '런치컨트롤'이 적용되어 있다.

'부스트 모드'는 최대 15초 동안 차량의 출력과 토크를 높여 단순한 초기 가속을 넘어 고속 영역에서도 차량이 출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런치컨트롤'은 차가 출발할 때 토크를 미리 최대로 확보해, 힘이 올라가는 시간을 줄이고 출발 반응을 빠르게 만들어 순간적으로 강한 가속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GV60 마그마'에는 주행 목적에 따라 배터리 온도와 모터 출력을 최적의 상태로 맞춰주는 기능인 'HPBC(High-Performance Battery Control)', 출력과 토크, 회생 제동을 제어하며 내연기관 고성능 차와 같은 변속감과 주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가상 변속 시스템(VGS)' 기능 등도 탑재되어 있다.

[마르세유=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 마그마 GT 콘셉트 [사진=제네시스] 2025.11.21 kimsh@newspim.com

◆ 직관적인 마그마 전용 인터페이스로 몰입도 높은 주행 경험 선사

운전자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제네시스 마그마 전용 디지털 인터페이스, 사운드, 주행 피드백도 'GV60 마그마'만의 특징이다.

먼저 'GV60 마그마'는 '마그마 전용 드라이브 모드'가 활성화되면 '3-서클 클러스터' 형태를 갖추게 되며, 이는 마그마 전용 앱을 기반으로 모터·배터리 온도, 속도, 횡가속도(G-force) 등 각 드라이브 모드별 주행 관련 데이터를 최적화된 형태로 표시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역시 속도, 회생제동 단계, 부스트 모드 지속 상태 및 잔여 시간 등 핵심 정보 위주로 간결하게 표현된다.

'GV60 마그마'에는 특별히 개발된 전용 가상 사운드 시스템도 적용됐다. 주행 중 전기차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을 활성화하면 마그마만의 주행 감성을 담은 전기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가상 변속 시스템(VGS) 기능을 더할 경우 고성능 6기통 엔진에서 영감을 받은 깊이 있는 사운드가 탑승객에게 풍부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AVN(내비게이션 시스템)의 마그마 전용 페이지에서는 VGS, HPBC, 퍼포먼스 타이머, 페달 개도량을 포함한 다양한 주행 관련 기능 및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GV60 마그마'는 내년 1월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12월 10일부터 제네시스 수지에서 'GV60 마그마' 실차를 관람할 수 있다.

[마르세유=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 마그마 GT 콘셉트 [사진=제네시스] 2025.11.21 kimsh@newspim.com

◆ 제네시스의 또 다른 10년을 이끌어갈 방향성, '럭셔리 고성능'

'GV60 마그마'는 지난 10년간 제네시스가 쌓아 올린 기술력과 럭셔리 철학의 집결체이자, 향후 10년간 '럭셔리 고성능'을 축으로 브랜드 혁신을 도모하겠다는 의지와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2015년 현대차그룹의 럭셔리 브랜드로 독립 출범한 이래 전용 디자인 및 플랫폼을 적용한 차량을 출시하고, 독자적인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며 브랜드를 빠르게 성장시켜왔다.

독립한 해에 국내에서 출시한 브랜드 첫 플래그십 대형 세단 'EQ900(G90)'을 시작으로 ▲G80 ▲G70 ▲G90 롱휠베이스 ▲G70 슈팅 브레이크 ▲G80 전동화 모델 등 세단과 ▲GV80 ▲GV70 ▲GV60 ▲GV70 전동화 모델 ▲GV80 쿠페 등 SUV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 모델도 공개하며 디자인과 기술에 대한 실험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2019년 브랜드 최초로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 G70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0년 글로벌 및 국내 연간 판매 10만 대 이상을 기록하며 전통 수입차 강자들을 제치고 국내 럭셔리 자동차 시장 1위에 올랐다.

뒤이어 2021년에는 글로벌 누적 판매 50만 대를 돌파하고 중국과 독일, 영국, 스위스 등 유럽 시장 공식 진출을 선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후 제네시스는 ▲G80 마그마 스페셜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GMR-001 하이퍼카 등으로 대표되는 고성능 실험과 도전을 지속해왔으며, 지난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의 출범을 공식 발표하며 모터스포츠 분야로의 진출을 통해 제네시스의 고성능 이미지와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이날 공개한 'GV60 마그마'를 통해 제네시스가 앞으로 전개할 마그마 라인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제네시스만의 '럭셔리 고성능(Luxury High Performance)'을 새롭게 정의함으로써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브랜드 확장과 진화의 핵심 축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제네시스가 정의하는 '럭셔리 고성능'은 단순한 출력 경쟁이나 속도 중심의 고성능이 아닌, 정제된 감성과 품격 있는 경험을 기반으로 주행 전반에서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여유 있는 퍼포먼스를 결합하는 방식을 추구한다.

이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고성능 영역으로 확장한 개념으로, 과도한 자극이나 긴장감보다 균형 잡힌 힘, 세밀하게 조율된 주행 감각, 운전자와 차량의 조화로운 연결감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낮고 넓은 비율(Low & Wide Stance)을 기반으로 역동성과 제네시스 특유의 우아함을 동시에 담아낸 '보이지 않는 힘의 존재감'을 가진 디자인(Unspoken Dominance) ▲강력한 출력과 정밀한 제어를 통해 어떤 주행 상황에서도 원하는 움직임을 구현하는 주행 감각(Captivating Control)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몰입감을 높이는 사용자 경험(Sharpened Immersion) 등을 핵심 방향성으로 한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DO(글로벌 디자인 본부장) 겸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사장은 "향후 전개될 제네시스의 마그마 라인업은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브랜드를 '진정한 럭셔리'의 차원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며 "마그마 라인업을 통해 제네시스 DNA에 역동성과 활력을 더하면서도, 브랜드 고유의 우아함과 조화로움을 지켜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르세유=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네시스 마그마 GT 콘셉트 [사진=제네시스] 2025.11.21 kimsh@newspim.com

◆ '럭셔리 고성능'의 정점을 보여주는 '마그마 GT 콘셉트' 첫 공개

한편 제네시스는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GV60 마그마'와 함께 브랜드 퍼포먼스 비전인 '럭셔리 고성능'의 정점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 '마그마 GT 콘셉트(Magma GT Concept)'도 최초 공개했다.

'GV60 마그마'가 마그마 라인업의 방향성을 실체화한 첫 양산 차량이라면, '마그마 GT 콘셉트'는 제네시스가 향후 10년간 구축할 퍼포먼스 헤리티지의 방향성을 가장 이상적으로 제시한 모델로,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정제된 감성과 모터스포츠 정신이 하나의 철학으로 집약돼 있다.

특히 '마그마 GT 콘셉트'는 제네시스가 GT 레이싱 클래스 진출을 목표로 개발한 모델이기도 하다.

'마그마 GT 콘셉트'는 '노력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퍼포먼스(Effortless Performance)'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과시나 공격성보다 자신감과 우아함에서 비롯된 새로운 퍼포먼스 미학을 강조해 디자인됐다.

낮게 눕혀진 전면 보닛, 길게 뻗은 루프 라인, 넓은 리어 펜더 등은 GT 레이스카의 전형적인 요소를 세련되게 재해석한 결과물이며, 미드십 기반의 역동적인 비례와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고 최적의 성능을 구현한 공력 설계는 제네시스의 퍼포먼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위에서 내려다본 유선형 캐빈은 후방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보트 테일(boat-tail) 형태로 마무리되어, 낮고 넓은 비율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자세를 구현했다.

제네시스 시그니처인 G-매트릭스 패턴과 전면부의 카나드, 후면부의 공력 최적화 구조 등은 공력 성능과 주행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형태적 해석으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퍼포먼스적 표현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GV60 마그마 콘셉트 ▲GV80 쿠페 콘셉트 ▲G80 마그마 스페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G80 마그마 스페셜 ▲G80 마그마 스페셜 프로토타입 ▲X 그란 레이서 콘셉트 ▲G90 윙백 콘셉트 ▲X 그란 쿠페 콘셉트 ▲G70 트랙 택시 등 마그마 프로그램의 주요 차량을 전시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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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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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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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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