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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서울 집값 1.19%↑…10·15 대책에도 올해 월간 최고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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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주요지역 10월 집값 상승률, 전달대비 큰 폭 증가
경기 집값, 10월 한달간 연간 상승률 4분의 3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통계 '취사선택' 비판을 감수하며 수도권 대부분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10·15 주택시장안정화대책이 발표됐던 지난달 한달간 서울 및 수도권 집값은 월 기준 연내 최고치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정부 규제대책이 집중됐던 서울의 경우 10월 한달 1.19%의 집값 상승률을 보이며 2025년 연간(1~10월) 누적 상승률(5.42%)의 20% 이상을 한달 만에 기록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매매가격지수는 전국 0.29%, 수도권 0.60%, 서울 1.19%, 지방 0.00%로 각각 집계됐다.

[자료=한국부동산원]

이밖에 전세가격지수는 ▲전국 0.18% ▲수도권 0.30% ▲서울 0.44% ▲지방 0.07% 월세가격지수는 ▲전국 0.19% ▲수도권 0.30% ▲서울 0.53% ▲지방 0.09% 변동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에 소재 재건축 및 학군지 등 주요 단지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집중되면서 상승계약이 체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매매는 정주여건이 다소 열세한 외곽 소재 단지 등은 거래가 한산한 반면 준신축, 재건축 추진 단지 등에서는 상승세가 관측되는 등 혼조세 속에 전국은 전월 대비 상승했다"며 "전·월세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역세권, 학군지 소재 단지를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지속되면서 모두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먼저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10월 한달간 전국 0.29%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10·15 대책 전후 집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수도권은 0.60%의 상승률을 보이며 전달인 9월 상승률(0.22%)의 3배 가량 뛰어올랐으며 1.19%를 보인 서울은 전달(0.58%)대비 두배가 넘는 상승폭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하락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던 지방 집값도 연내 처음으로 보합 전환했다.

서울(1.19%)에서는 성동구가 3.01%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송파구(2.93%), 강동구(2.28%), 마포구(2.21%), 양천구(2.16%) 등이 2%를 넘는 월간 상승폭을 보였다. 

2년여 만에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이 다시 나온 경기도도 10월 한달간 0.34% 올랐다. 이는 연간 경기도 주택종합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인 0.45%의 75%에 해당하는 수치다. 즉 올들어 10달 동안 오른 집값의 4분의 3이 10월 한달 만에 오른 셈이다.

올들어 집값이 처음으로 상승 전환한 지방에선 특·광역시 가운데선 울산(0.28%)과 부산(0.03%), 세종(0.02%)이 상승을 기록했다. 도 지역에선 전북(0.15%)를 비롯해 강원(0.03%), 경북(0.03%), 충북(0.02%)이 집값을 견인했다. 

6·27 대책에서 주택 구입 대출을 대폭 줄인데 따라 전월세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다. 10월 한달간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18%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0.30%로 전달인 9월 상승률(0.17%)의 두 배 가량 뛰었으며 9월 0.30%로 거센 오름폭을 보였던 서울은 0.44%의 상승률로 또다시 큰 폭 전셋값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에선 송파구(1.33%)를 필두로 서초구(0.95%), 강동구(0.89%), 용산구(0.62%), 성동구(0.53%), 양천구(0.61%), 마포구(0.47%), 동작구(0.41%)의 전셋값이 크게 올랐다. 경기(0.24%)는 하남·과천시 및 수원 영통구 위주로 상승했으며 인천(0.14%)은 서·동·미추홀구 위주로 전셋값 상승를 보였다. 

전국 주택종합 월세가격 역시 전셋값과 유사한 0.19% 상승률을 보였다. 10월 서울 주택 월셋값 상승률은 0.53%를 기록했다. 이 역시 송파구(1.57%)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용산구(0.89%), 양천구(0.78%), 강동구(0.77%), 영등포구(0.75%), 성동구(0.58%) 등에서 월셋값이 큰폭으로 올랐다. 

이밖에 수도권은 전체 0.30% 올랐으며 지방도 0.09% 오르며 전달(0.07%) 상승률을 넘어섰다. 세종 월셋값이 0.65% 올랐다. 이밖에 울산(0.27%), 광주(0.14%) 그리고 경남(0.15%)에서 월셋값 상승이 컸다. 

[자료=한국부동산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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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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