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수능 앞두고 폭발물 설치 등 안전위협 대응 점검 실시
수능 실시 안전 위협상황 발생 시 '경찰-교육지원청' 공동대응키로
폭발물 신고 상황에 대응 시나리오 마련 및 합동 사전 점검 실시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교육청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폭발물 설치 허위신고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안전 위협에 대응하고자, 의정부경찰서와 대응 방안 협의 및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11일 밝혔다.
![]() |
| 의정부교육청, 2026학년도 수능시험장 경찰과 합동점검 나서[사진=의정부교육지원청]2025.11.11 sinnews7@newspim.com |
이날 협의를 통해 의정부교육청과 의정부경찰서는 안정적 수능 시행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으로 시험 시행 전일에는 시험장 사전 점검(cctv 점검, 의심물체 확인, 익명의 위협 창구 최소화 등)과 출입통제(주요 출입구 외 모든 출입구 폐쇄) 등 사전 조치를 하기로 했다.
![]() |
| 의정부교육청, 2026학년도 수능시험장 경찰과 합동점검 나서[사진=의정부교육지원청]2025.11.11 sinnews7@newspim.com |
시험 시행 당일에는 ▲주요 출입구 cctv 확인▲안전 위협 상황 인지 시 신속 신고▲경찰 협조 등 현장 대응해 폭발물 등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사전에 마련했다.
의정부교육청 서권호 교육장은 "수능은 학생이 평소에 성실히 갈고 닦아온 학업 실력을 발휘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 달성을 위한 초석이 되는 시험이니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