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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첫 함대급 해상기동훈련 실시…"기동함대 작전능력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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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급 훈련에서 규모 확대해 첫 함대급 훈련 실시
이지스함 3척 등 함정 7척·항공기 3대 참가
대함전·대잠전·방공전 등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해군이 창설 80주년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남해와 동해에서 첫 함대급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

해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올해 2월 기동함대사령부(기동함대)가 창설됨으로써 사령관과 함대 참모진이 해상에 전개하는 첫 함대급 해상기동훈련이다.

동서남해 해역을 수호하는 1·2·3함대의 경우 사령관은 육상지휘소에서 전체 훈련을 지휘하고 해상에 전개한 전력은 해상전투단장(준장급)이 지휘한다.

김인호(소장) 기동함대사령관이 지휘하는 이번 훈련에는 최신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DDG, 8200톤급),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서애류성룡함(DDG, 7600톤급), 구축함 왕건함·강감찬함(DDH-II, 4400톤급), 군수지원함 천지함·대청함(AOE-I, 4200톤급) 등 함정 7척과 항공기 3대가 참가했다.

[평택=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난 3월 25일 서해 중부 해상에서 실시된 해상기동훈련에서 대전함(FFG-II, 3100톤)이 실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해군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1·2·3함대 및 기동함대 예하 수상함 30여 척, 잠수함, 해군 P-3 해상초계기 및 공군 KF-16 전투기 등이 참가해 대함·대잠·대공 함포 실사격 등 적 도발유형별 훈련을 실전적으로 실시한다. 2025.03.26 photo@newspim.com

훈련은 기동함대 작전수행능력 완비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3일간 주·야간 구분없이 강도 높게 진행됐다.

참가전력들은 관할 해역을 특정하지 않고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는 기동함대의 특성에 따라, 남해와 동해를 이동하며 대함전·대잠전·방공전 등 복합 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탄도미사일 탐지·추적 훈련을 통해 해상기반 한국형 3축체계 핵심부대로서의 작전수행능력을 강화했다.

훈련 기간 중 기동군수지원작전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함대급 해군 전력이 원해 등 임무해역에서 지속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임무수행 능력을 확립했다고 해군은 전했다.

훈련을 지휘한 김인호(소장) 해군기동함대사령관은 "첫 함대급 해상기동훈련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는 기동함대의 작전수행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유사시 압도적 전력으로 전승을 보장하기 위한 실전적 훈련을 반복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지속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해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올해 2월 창설된 기동함대가 함대급 작전수행능력을 바탕으로 부여된 다양한 임무들을 빈틈없이 수행 가능함을 검증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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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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