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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유, APCCA 2025에서 AI 접견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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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얼굴·음성 인식 등 첨단 기술로 주목
교정행정 효율성 증대 및 인권보호 모델 제시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교정행정의 첨단화와 인권보호의 균형을 모색하는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이 주목받았다.

㈜원포유(대표 전동호, 광주과학기술원(GIST) AI정책전략대학원 특임교수)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제43차 아시아·태평양 교정본부장 회의(APCC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AI 교정 접견 솔루션(AI Correctional Visitation System)'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교정행정의 첨단화와 인권보호의 조화를 실현하는 세계 최초 인공지능 기반 교정 접견 플랫폼으로, 각국 교정본부장들에게 한국의 기술 역량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3차 아시아·태평양 교정본부장 회의(APCCA 2025)' 개회식 장면. 세계 30여 개국의 교정 수장과 대표단이 참석해 교정행정의 발전 방향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원포유 제공]

특히 이번 APCCA 회의는 2005년 이후 20년 만에 한국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 세계 교정행정 분야의 이목이 집중됐다.

1980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된 APCC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7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회의로, 세계 30여 개국의 교정 수장과 대표단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정행정의 발전 방향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정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포럼이다.

올해 회의는 '교정행정의 도전과제와 국제협력'을 주제로 ▲교정행정의 효율화 ▲중독문제 대응 ▲교정시설의 사회적 인식 개선 ▲인권 기반의 교정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현안을 다룬다.

㈜원포유는 법무부 교정본부 비대면 접견시스템을 비롯해 국방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과 협력해온 28년 경력의 AI 전문기업이다. 이번 회의 전시부스에서 원포유는 기존 교정 접견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은 AI 기반 스마트 접견 시스템을 시연해 각국 대표단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 얼굴·음성 인식 ▲비대면 인증 ▲금지어 탐지 ▲이상행동 감지 ▲다국어 자동 통역 ▲자동 리포트 생성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AI 감독관' 개념의 플랫폼이다.

특히 기존 교정시설의 영상공중전화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빠른 구축이 가능하며, AI 서버가 영상·음성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위험 징후를 자동 감지하고 관리자에게 즉시 알리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통해 ▲교정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며 ▲AI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까지 가능해지는 등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교정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권 중심의 접견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첨단기술과 인권의 조화'라는 새로운 교정행정 모델을 제시했다.

㈜원포유는 이번 APCCA 전시를 통해 "한국형 AI 교정 시스템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세계 각국 교정기관에 선보임으로써, 향후 B2G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 AI B2C 시장 진입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공공혁신의 대표적 사례로 법무부 교정본부가 국제적 모범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동호 대표는 "AI 접견 솔루션은 교정행정의 안전·효율·신뢰·편익을 모두 충족하는 사회안전망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AI 융합기술을 통해 사람과 사회를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공공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43차 아시아·태평양 교정본부장 회의(APCCA 2025)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며, 각국 교정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정행정의 미래를 논의하는 세계적 교류의 장으로 기록되고 있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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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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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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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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