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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91회 정례회 개회...행감 진행·예산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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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일간 안건 60건 처리...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진행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5일까지 4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19건, 시장 제출안 36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60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돼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상황이 점검된다.

5일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제2차 정례회가 개회됐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11.05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경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명절휴가비 통상임금 반영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 인건비 추가확보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

해당 건의안은 지난해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근로자의 명절휴가비가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판결에 따라 재산정된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 인건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이병철 의원은 대전관광공사 사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를 본회의에서 보고했다. 위원회는 김용원 후보자가 대전관광공사 사장으로 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이한영 의원이 '지역 돌봄 통합지원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지원 강화 촉구' ▲박주화 의원이 '뷰티산업 선도를 위한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설립 방향 제안' ▲안경자 의원이 '와상장애인 이동 편리를 위한 지원 마련 촉구'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의 예산과 1년간 성과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정 전반 위법·부당 사항, 예산 낭비 사례와 제도개선 대상을 철저히 검증해 그 결과가 내년도 예산과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철도 2호선, 나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한다"며 "시민 모두와 함께 길을 찾는 '희망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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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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