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30일 오후 3시 13분께 경기 하남시 망월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  | 
| 30일 오후 3시 13분께 경기 하남시 망월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3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주민이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했고, 소방당국은 인력 93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운전자 1명(50대 여성)이 안면부와 양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연기를 흡입한 주민 2명은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연소 확산과 인명피해 우려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초기 진압 인력을 집중 투입했다. 오후 3시 34분께 불길은 완전히 잡혔다.
화재 차량은 전기차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