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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 관세협상, APEC 계기 의미있는 진전 이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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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안보실장 기자간담회
"정책실장·산업장관 16일 방미
한미정상회담서 진전 위한 노력"
여한구 통상본부장·구윤철 부총리
방미 출국…베선트·러트릭과 협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박찬제 기자 = 대통령실은 15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10월 31~11월 1일) 정상회의 계기 한미 정상회담에서 후속 관세협상의 진전을 이루기 위해 방미 대표단이 간다고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한미 간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 워싱턴DC를 방문한다.

이와 관련해 위 실장은 "APEC 계기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어 양측 모두 시기상으로 진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와 국제통화기금 및 세계은행(IMF/W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10.15 photo@newspim.com

위 실장은 "이번에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차원에서 방미 대표단이 간다"면서 "정책실장과 산업부 장관이 함께 가는 것은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 실장은 "한미 간 서로의 입장을 주고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 "다만 아직 의견 접근을 이룬 것은 아니다. (미 측이 새로 제안한) 그것을 기초로 한국은 우리대로 입장을 정해서 만나 (접점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과 산업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실장과 김 장관이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방미한다고 전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협의 준비를 위해 이미 출국한 상태라고 산업부는 밝혔다. 15일 출국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을 만날 예정이다.

김 실장과 김 장관은 이번 협상의 미 측 핵심 파트너인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을 비롯한 미 당국자들을 만나 접점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미는 관세협상 후속 협의 과정에서 3500억 달러(497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 방식과 구체적 운용 방안에 이견을 보이고 있다.

대통령실은 지난 13일 "한국 측에서 금융 패키지 관련해 지난 9월 수정안을 제시한 바 있다"면서 "이에 대해 일정 부분 미국 측의 반응이 있었다"고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도 당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상태"라면서 "지금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언급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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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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