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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간 프리뷰] FOMC 3가지 초점 ①'뉴스에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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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리 인하 속도 초점, 점도표 등 단서
6월 점도표에선 올해 2회, 내년 1회 예상
성명서에선 고용시장 리스크 비중 키울까
옵션시장 FOMC 당일 변동폭 1% 상정

이 기사는 9월 15일 오전 10시4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번 주 미국 주식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17일(현지시간) 통화정책 회의 결과에 주목한다.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 25bp 인하는 확실시 된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점도표와 성명서 문구 등을 통해 드러날 향후 인하 속도에 대한 신호가 초점이 된다.

◆점도표 초점

투자자들은 먼저 FOMC 위원들의 시기별 정책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분기별 경제전망요약<SEP>에 포함돼 공표)' 중앙값을 통해 인하 속도를 가늠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주요 주가지수 및 자산군 시세의 기간별 변동률, 주간은 WEEK [자료=에드워드존스]
S&P500 각 업종 시세(관련 ETF 기준)의 기간별 변동률, 주간은 1W% [자료=코이핀]

6월 점도표 공개 당시 위원들이 예상하는 올해 말과 내년 말 정책금리 수준은 각각 3.9%와 3.6%로 제시된 적이 있다. 지금의 정책금리 4.25~4.5%에서 올해 2회, 내년 1회 추가 인하를 예고한 셈이다.

현재 금융시장은 이보다 빠른 인하 속도를 기대 중이다. 올해 인하 폭은 종전 점도표가 시사한 바와 같이 2회 정도를 상정하고 있지만 내년은 3회 추가 인하를 전망 중이다.

로이터통신이 11일 공개한 이코노미스트 설문 결과에 의하면 107명 중 60%가량인 64명이 올해 2회를 예상했다. 또 내년에 대해서는 3회 추가 인하(중앙값)를 전망했다. 이 전망에 따르면 점도표상 중앙값으로 각각 3.9%와 3.1%가 된다.

중립금리 추정치(Longer run)도 초점이 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중립금리 추정치로 종전과 동일한 3%가 제시될 것으로 본다.

◆성명서와 기자회견

성명서 문구상에서는 '고용시장 리스크'의 문장 비중을 높일지가 초점이다. 지난 8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고용시장 리스크 부각'을 언급해 '9월 인하' 기대감을 키웠다.

직전 FOMC 회의가 열렸던 7월 당시 연준은 성명서에서 '고용시장 상황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면서도 '불확실성이 높고 이중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양쪽(상반된) 위험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FOMC 회의 뒤 예정된 기자회견에서도 파월 의장이 최근 고용시장 악화에 대한 경계감 수위를 어느 정도로 할지에 초점이 모인다. 파월 의장은 8월 잭슨홀 연설에서 "리스크 균형이 약간 고용 쪽으로 이동했다"고 했다.

*지난주 투자자들의 주목을 모은 고용 관련 지표는 미국 노동통계국의 취업자 수 하향 발표였다. 관련 결과에서 올해 3월까지 12개월 동안의 신규 취업자 수 총 91만1000명 하향 수정돼 금융시장의 예상 80만명을 웃돌았다. 이 발표대로라면 신규 취업자 수가 월평균 7만6000명이 과대 집계되고 있었던 셈이다.

◆'셀더뉴스?'

일부 전문가는 금융시장이 적극적인 정책금리 인하를 기대 중인 상황에서 향후 인하 속도에 대해 오히려 모호하거나 신중한 입장이 나와 시세 변동성이 거칠어질 가능성도 경계하고 있다.

최근 금융시장에서는 고용시장 악화를 시사하는 통계들이 잇달아 나오자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대에서 비롯되는 위험 선호 분위기가 두드러졌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10일 일중 추이 [자료=코이핀]

지난주 미국 국채시장에서는 10년물 금리가 11일 장중 4%를 밑돌았고 주가지수 S&P500은 6500선을 돌파해 11일까지 최고가를 거듭 경신했다.

IUR캐피털의 가레스 라이언 매니징 디렉터는 "[점도표에서] 연말까지 추가 인하와 내년 1분기 인하가 확인된다면 주식시장의 큰 반응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1분기 금리 인하에 대해 덜 명확하다면 거칠게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옵션시장에서는 이미 '9월 25bp 인하' 기대가 금융시장 시세에 반영됐다고 보고 소위 '셀더뉴스(뉴스에 팔자)' 분위기 가능성에 베팅 중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옵션 가격에 상정된 당일 S&P500의 예상 상하 변동폭은 약 ±1%다. 예상대로 발표돼도 재료 확인에 따른 포지션 청산의 규모가 비교적 클 것으로 본다는 이야기다. 3주 만에 가장 큰 움직임이 예고된 셈이라고 한다.

JP모간의 트레이딩 데스크는 "셀더뉴스 이벤트로 전환할 수 있다"고 봤다.

▶②편에서 계속됨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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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도 뚫렸다…미래에셋생명, 첫 개인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보험사 중 처음으로 미래에셋생명에서 해킹에 따른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고객 청약시스템이 침해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보험 가입 과정에서 제출한 질병 이력 등 민감한 정보의 유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확한 유출 대상과 항목, 규모는 현재 파악 중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5일 일부 시스템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사이버 침해사고를 인지했다. 이후 외부 전문기관과 사고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26일 새벽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해커는 고객 청약시스템과 홈페이지 일부에 침입해 파일 41개를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청약시스템은 보험 가입 신청과 심사에 필요한 개인정보·건강정보 등을 입력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다만 조회된 파일의 구체적인 내용과 실제 유출된 개인정보의 종류·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래에셋생명은 홈페이지 사과문을 통해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공격 IP 차단 등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6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해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 대응의 적절성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이번 사고는 유출 규모뿐 아니라 어떤 정보가 포함됐는지가 관건이다. 앞서 은행과 저축은행에서는 이름과 연락처뿐 아니라 연소득과 대출금액, 예금잔액, 신용등급 등 개인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정보까지 유출됐다. 보험사는 가입 심사와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건강정보도 취급하는 만큼 유출 항목에 따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청약 과정에서 제출한 질병·수술·입원·투약 이력 등이 유출될 수 있다. 보험 가입자는 '계약 전 알릴 의무'에 따라 상품별 질문 항목에 맞춰 관련 정보를 보험사에 알린다. 청약서나 첨부서류까지 유출됐다면 개인의 병력이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보험금 청구 관련 정보에 접근했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진단서와 진료비 서류 등에는 구체적인 질병과 치료 내역이 담길 수 있다. 계약자 외에 피보험자와 보험수익자의 정보가 포함됐는지도 점검 대상이다. 보험은 계약을 체결하는 사람과 보장을 받는 사람, 보험금을 받는 사람이 서로 다를 수 있어 가족정보까지 함께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가입 상품과 보장금액 등 계약정보가 유출됐다면 보험사 직원을 사칭하거나 보험금 지급·계약 변경을 빙자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추가로 요구하는 사기에 악용될 우려도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과문에서 유출된 정보가 명의도용과 스미싱·피싱 등 2차 피해에 악용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이메일의 링크를 클릭하거나 회사를 사칭한 전화에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제공하지 말라고 안내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로 손해를 입은 경우 손해배상 및 법정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거나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과문에서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 고객 안전과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고 시스템 복구와 보안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악성코드 등 추가적인 보안 위협을 차단한 뒤 사고 경위와 개인정보 유출 규모·범위·건수 등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접속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비스를 다시 열었을 때 추가 정보 유출이나 고객의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거듭 확인하고 있어서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이용하던 보험계약대출 등 보험 관련 업무는 당분간 콜센터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열었을 때 고객이 로그인하는 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중, 삼중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추가 유출이나 고객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확인한 뒤 홈페이지를 열 계획으로,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6-10-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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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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