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넷마블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4일 적용되는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클래스 '신성기사'와 신규 서버 '부스트 서버'가 포함된다. 신성기사는 검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중·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일정 시간 자신에게 보호막을 부여해 받는 피해를 줄이고 전투에서 높은 생존력을 발휘한다.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부스트 서버는 주요 전투 지역에서 플레이어 킬링(PK)이 불가능하며 빠른 성장을 돕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과금 부담을 완화했다. 부스트 서버 이용자는 결제 이력에 따라 최대 3만3000개의 부스트 다이아를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4일부터는 이벤트 참여만으로도 모든 이용자가 7000개의 부스트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신규 서버에 경험치와 은화 300% 증가, 보스 몬스터 추가 등장, 파티 던전 기획 및 보상 3배 혜택 등 다양한 보너스를 마련해 이용자들이 3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등록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사이트에서 휴대전화 번호 입력만으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 전원에게는 ▲빛나는 정령 11회 각성 소환권 ▲빛나는 탑승물 11회 각성 소환권 ▲빛나는 꿈돌 11회 소환권 ▲빛나는 무기 외형 11회 소환권 ▲신성기사 보급 상자 ▲던전 포인트 선택 상자 10개▲고급 축복의 석판함 40개 등 20만원 상당의 아이템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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